소백산의 겨울 2월12일

언제나 설레이는 맘으로 산을 찾는다.

자연이 내게 주는 선물~

 기상 여건이 좋으면 더욱 좋은 그림속 풍경을 선사할것이다.

오늘은 어의곡리에서~비로봉 ~천동리 코스다~

어의곡리 입구에 오니 밤새 살포시 내린눈이 나를 반겨준다.  봄이 오기전 겨울은 멀었다고~

차창밖 소백산 풍경은 설경속에 너무 멋지다~~

새밭 계곡으로~~

새하얀 눈꽃산행을 기대하면서 마음은 더욱 설레임을 준다~

 

이제 또한번의 추억을 남겨줄 사진들이 시작된다 겨울속으로의 산행~아니 눈속여행이다~~~

약간에 내린 눈들이 조금 많이 내렸으면 하는 아쉬움을 주면서 눈속산행이 시작된다

구제역과 산불방지로 입산 통제가 많아 많은 산악회가 소백산으로 몰려온것 같았다 계속인파에 밀려 올라간다.

오르면 오를수록 눈은 아름답게 내려있었다 그리고 나를 기다렸다  살포시 눈발이 날리고 너무좋은 기상여건이 주는 행복이다

춥지도 않고 산행하기는 겨울산행으로는 너무 즐거움을 줄수있을 정도로 행복한 여건이다

 

아름다운 눈산행이다 또하나의 행복의 그림을 그려준다~~

 

 

 

겨울산행의 멋은  눈과의 여행이고 추위속에서도 땀을 흘리며 행복을 느낀다

 

 

 

예쁜 눈꽃* 살포시 내린눈이 우~와  너무나 예쁜 눈꽃을 만들어 주었다 자연에게 감사~

 

눈속 터널의 여행 소백산의 적당한 적설량이 더욱 행복을 준다

눈산행에 아름다움속에 힘든줄도 모르고~~~

내사진도 한방 찍어보고~~

살포시 내려앉은 눈은 꽃보다도 보드라운듯 너무예쁜 나무위에 꽃을 피워주고~~

 

 

 

 

아래사진 편집해서 올렸어요 퍼가세요

 

 

대장님 그렇게 추워요 귀가 떨어져서 내가 몇개 주서왔는데 대장님것 아닌지 ㅎㅎㅎ

 

 

흑과백의 선을 그려놓은듯 아름다운 설겨~~ㅇ

 

엮시 동그라미대장은 미남이여 ㅎㅎㅎㅎ

찬바랑이 불면서 저멀리에 비로소 비로봉이 보인다

 

나도 설경경속 소백산에 담아보자~~

 

 

 

 

 

 

 

 

엮시 능선에 찬바람은 세찬 겨울 칼바람이다~

비로소 비롱봉에~~

 

 

 

 

형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한 선배 형님들과~~몇장의 사진을~~~~

 

 

소백산 겨울능선은 칼바람 능선이네요~

 

멀리 정상 풍경이 눈보라와~멋지네요~

죽령으로 가는 등산코스가 저기서 천동리와 갈림길인데~ 너무 멋지네요~~

죽령에서 오는사람들~~

 

 

 

 

 

 

 

 

 

 

선배 형님들 사진 촬영료를 받아야되나 모델료를 드려야하나 ㅎㅎㅎㅎ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봄으로가는 겨울 끝자락으로 느끼고 같지만 아직은 겨울은 먼곳에 있는듯 하네요.

산에는 우리를 겨울속으로 겨울속으로의

행복한 눈여행을 안겨주고 멋진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온

행복한 눈꽃 산행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