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영동의 공룡능선}2/19일

 

날이 밝으며 떠나는 산여행

 새로운 산을 만나며 즐겁게 웃는 이의

행복한 만남을 떠나는 새로운 산행이 오늘도 행복한 산행이다.

 

오늘은 영동과 상주에 걸쳐있는 오림포스산악회의 산행 목적지이다

알려지지않은 새로운 명산이기를 바라며 출발한다

백화산 공룡능선~~

언제나 설레임에 잠을깨고 눈을 비비고 일어나 출발한다

동쪽하늘에 해가떠오르고~~날씨가 너무 좋을것같았다

오늘의 산행지에 도착~~반야교에서 출발한다~~

산에는 베낭을매고님과 {좌} 베낭을메고 님의 형님 너무나 닮은 붕어빵형제~~ㅎㅎ넘 부러워요

저기 보이는 저산이 한성봉이다 저곳으로 주행봉을 올랐다 공룡능선을 따라~~한성봉 ~헬기장을 드러 하산~

가자 떠나자 저 높은곳으로~~ 일단은 계단부터 시작이다~~워밍엎도 없이~~힘이들다~~

저곳이 한성봉{933}

 

 

오르고~또오르고~

선배님 멋져~~

바로 요거이 청춘대장인가벼~~ㅎㅎㅎㅎ 이제는 청춘같아~~ㅎㅎㅎ

힘들다고요~~

저멀리 주행봉정상에 올라있는 분들이~~~

마주보이는 한성봉이~~

아직도 겨울산이라고 보여주는 흰눈이 예쁘다~

산에있는  굴참나무 같지만 확대하여~찍어봤어요~~

미끄럽지만 오르자~~저곳으로~

앗 주행봉~~~~~

주행봉에서 간식과 나누어먹는 산행에 재미~언제나 나눠먹고 마시는 가장행복한 오림포스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다

주행봉에서 바라보는 영동쪽의 산들~~

아니 주행봉을 가져 오셨네~~ㅎㅎㅎㅎ

 

이제 저~한성봉으로 갑시다~~

 

상주쪽에 골프장 양지가 남쪽이지만 여기지형은 양지가 충북영동 음지가 상주이니 알수가없다~~

내리막눈길에 미끄러움이 대단하다

회장님 멋져요~~

칼바위 능선을 아니 공룡느선으로 스릴과 함께 공포를 느끼며 가는 산행

내가 가장좋아하는 유격이다~~~

벼랑 칼바위의 스릴은 계속되고~~

미끄럽고 좁고좁은 칼바위 감성돔 지느러미처럼 날카롭고 오르락내리락 정신이 없을정도 ~우와~정말좋다~

 

벼랑끝에 고드름이~~봄을부르고~~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스릴은 ~~~초보는 많은 힘든산행을 하는 산이다~~

칼바위능선만 ~~길고도 재미있다~~

 

오르고 ~~잡고 미끄러지고 눈이 너무미끄럽고 바위도 미끄럽다~~~ㅎㅎㅎ

 

 

 

양지는 눈이없어 좋은데 음지는 미끄러지는 스릴이 좋다~~ㅎㅎ

내려가기가 힘들어도~~가야하는 산 바로 이것이 산행에 재미 즐기게하는 것일것이다

칼바위능선에 음지 쪽에는 미끄러움에 눈이 위험을 부르고 스릴을 부른다~~

나는 이렁곳이 좋다~~

이제는 평온을 찾은듯이~~

여기서 계곡갈림길이~있다~~

 

저기가 한성봉이다~~

 

그래도 오르는길이 만만치는 않다~~~

 

구를것같은 이돌은~~~

 

나도 한장~~

아~~정상이다~~~

 

정상에 날다람쥐~~

 

 

 

 

정상에 표석들 정리좀 했으면 좋겠다 한성봉 포성봉 백화산 너무어수선하다~표석 하나는 영동군 하나는 상주군~~

오늘 제일 고생하면서 멋진산행을 하신 산우님

기념사진도 찍으셔야죠~~끝까지 즐겁고 안전한 산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고사목이 왜있을까 했는데 몇십년전인지 언제 산불로 타죽은 소나무였습니다

 

헬기장~~

저기가 정상이었지~~

아~멋있다~~

올라서 기념사진도~~

아래쪽에서 보니 개바위네~누군가가 돌을 올려놨구나 치우질 않았는데 아래서보니 안경 재미있는분이 ~ㅎㅎㅎㅎ

개머리만 ㅎㅎㅎㅎㅎㅎ

저기가 반야사~~

절은 산속에만 있는줄을 알았는데~~ㅎㅎㅎ

굽이 굽이 흐르는 계곡이~~아름답다~~

 

반야사 전경~~

반야사~~

아니 부처님이 ~~

 

 

 

오늘산행 즐거웠습니다

오림포스 산악회 회장님 대장님 모든 운영자님들 수고많으셨어요

시원하게 한바퀴 돌아오는 원점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