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군산 씨티 야미도 갑오징어낚시10/29

낚시광날다람쥐 2009. 10. 29. 23:15

 

 군산 갑오징어낚시 기대조과는 이게 아닌데

겨우 배낚시에 갑오징어 4마리 쭈구미 4마리 ㅎㅎㅎㅎ 어이없는 배낚시

 어두운밤 새벽 2시가 다되어 전화벨이 함께가려는 형님들의 전화벨이 울린다

군산의 갑오징어를 위하여~~군산에 도착 뚝배기 해장국으로 배를 채우고

기대를 생각하며 해뜰때 씨티말 7시넘어 배가 새만금 밖으로 나온다고 기다리란다~근디 선장이 도착해서 7시가 넘어도 출조 생각도 안한다

거의 1시간 있다 8시가 되어서 배타러 가잔다

해가 떵꾸멍을 찌르고 눈이 부실정도로 올라왔다 ㅎㅎㅎㅎ

속으론 말못하고 로마의 법을 따르는것이 이런가 정말 이해가 안간다~~

 한창 바쁘게 돌아가는 새만금 방조제 공사장과 수문을넘어

새만금 안쪽으로 들어간다 ~~어 이런데 갑오징어가 나는 이것이 안닌데 ㅉㅉㅉ~~

 드넓은 새만금호 안에서 배를 끌러 선장이 배쪽으로

스치로폼을 타고 들어가 배를대고

 방조제 뚝방을 타고 격포방향으로 한참가더니 수문지나 여기라며 낚시하란다

뚝방과의 거리는 20~30미터 이건 아닌데 약간의 불만이 속을 치민다

 이런데서 갑오징어가 나옵니까 하니 나온다하니 로마법을따라야지 ㅋㅋㅋ

기가조금 막히다 에자를 달자 쭈꾸미가 잡히고 옆에서 갑이가 나왔다

나도 갑이가 잡히고 그런데로 갑오징어 씨알크기가 위안을 삼게한다

잘나오는것도 아니고 이건 아니데 싶다

 전북팀 ?? 미안하지만 대명을 ㅎㅎ 갑오징어를 영 이건아니다

잘못왔다는것은 처음 낚시가게 들러서 부터 그러하였다ㅉㅉㅉ

 전북아우 두마리 내가 4마리 큰형님이 6마리 옆지기 형님 3마리

함께한형님 4마리 한형님 꽝~이것이 12시30분경 총 조과다 바람이 불기시작한다

 배를 뚝을따라 이동하여 바람을 피할곳을 찾다

그물에 닷을 묵고 낚시를 하는데 ~~영

 닷을묵고 낚시하는 사이 선장이 잡은 두마리 갑이를 삶아 라면과 요기를 하고

점심도시락을 가져오라 하여 도시작을 먹는데 바람이 잘듯하더니

다시 불어 넘 빨라 낚시를 할수없다 1시가 조금넘었다

낚시한시간은 겨우3~4시간 아까운 황금같은 시간을 버렸다 ~~

 파도속에 잡아보려는 큰형님들~~장원하셨습니다

 형님 열심히 잡으셨습니다 고생들하셨는데 아쉽게도~~

넘 늦게 나와 시간과 바람이 ~~

 전북팀 열심히 하였지만 두수에 그쳐~~

 내가잡은 갑이~~싱싱하고 큰것이 ~위안감이다

 큼직함 갑오징어~~~~

 오늘의 내가잡은 갑오징어의 총조과물~~ 왕 짜증이다 시간이 가면 잊혀질까

 낮 2시도 안되어 철수하였다 오는길에 새만금 수문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멀고먼 방조제 뚝방길과 호수가~~

 한창공사중이라 조금만 담장하면 개통될날이 얼마 안남은듯 한데

 이제 여기도 수많은 낚시꾼들의 전쟁터가 될텐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차는 ~~

 수눔으로 물이 들어오는것을 보면서~~

 긴 방조제 길을달려~~~~~아직은 공사중~ㅎㅎㅎㅎ 

 

 낚시가게 들러 커피한잔먹고 ~~출발 올라오는길에 형님들과 안면도 영목항으로~~

 여기서만 잠깐 1시간정도 잡은것이 갑오징어 6마리 쭈꾸미 10마리 정도

 좀잘지만 그래도 배삯이없으니 이것이 훨날걸 하는 마음도 들지만

잡은것으로 저녁식사와 소주한잔씩하고 ㅎㅎㅎㅎㅎ

 어두운 포구를 뒤로하고 8시경 서울로 ~~형님들 수고들하셨습니다

내년에 멋진 쭈꾸미 갑오징어 멋지게 잡아봅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