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충주 옥색친구 병문안과 동해 무늬오징어~~

낚시광날다람쥐 2009. 11. 1. 20:05

 시월의 마지막밤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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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하나의 무늬가 시월의 마지막밤을 아름답게 선사하네요~~

 친구의 힘들어 보이는 모습이 가슴아프고 무엇으로 너를 위해 도와줘야할까~

 친구들과 논의하고 싶구나~~

 충주의 너를 만나기로한 추어탕집의 감나무가 결실의 아른다움을 보여주듯 ~~

 친구여 자네역시 결실의 아름다움처럼 건강의 결실을 맺어보길 빌어보네~~

 식당에 모여든 형님 아우님 친구들 ~~

 식당에 모인 바루컴 회원들과 점심을먹으며~~~

 모두가 바루컴이 맺어준 우리들의 인연이~~사랑하기를~~

 기념촬영을~~~모두가 하나같은 마음으로 ~~~~

참석하시지 못한 형님 아우님 친구들도 모두가~~마음만은 함께 하였을겁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의 아쉬움으로~~~

 모두가 잘가라는 ~~인사로~~~

 많은 몸의 불편을 안고 힘들어하는 친구의 모습이 가슴아플뿐이구려~~

 다정한 부부의 건강한 모습을 볼수있기를 기원하면서~~동해로 출발~~~

 박달재를 돌아볼겸 박달재 구길로 올라가니 단풍이 장관이 아니네요~~~

 길가에 은행잎도 나를 반겨주는데~~

함께한 사나이 친구는 무신 낚시면 낚시지 드라이브냐고~~잔소리를 ㅎㅎㅎ

 영월 동강을 거쳐서

 태백쪽으로~~

 그저 동해 무늬 오징어를 잡으러~~몇백리를 달리고 달려~

 동해는 가까워지고~~

 태백산맥을 넘어서~~동해로~

 기념 촬영도 하며 단풍구경도하며~~

 찰칵~~찰칵~~좋은사진도 못찍고~

 도계를 지나~~

 주렁주렁 노랗게 여기저기 열린 감나무의 아름다운 모습이 ~~~

 온산의 오색물결이~~

 삼척을지나서~~목적지에 도착하니 어두움이 시월의 마지막밤을~~

 어두움속에서 무늬{대왕}오징어를 잡으려는 용사 10명이 ~~

 신중하게 노력하고 기달리면서~때가 왔다~~

 어둠속에 째고째려는 오징어의 몸부림은 나의 손아귀에 잡히고 ~~

 승리한자의 즐거운 맛에 파티가 시월의 마지막밤을 즐겁게 장식하니~~

 이것 저것 잔치상으로 시월의 마지막밤을 즐겁게 수놓고~~

아침에 일어나니 잔잔했던 바다는 너울파도와 ~~

 갈매기도 너울파도에 쉬고있는~~

  아침에 일어나니 잔잔했던 바다는 너울파도와 비가내리고~~

 해안가는 온통 물보라와 파도뿐~~~한참 바다를 바라보다가 서울로~~

 아름다운 바닷가 햐안길을 따라서~~~~~~

 요즘은 예쁘게 꾸며 놓은곳이 정말 많네요~~

 시월의 마지막밤을 즐겁게 보내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