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동해 무늬오징어 1박2일 후포항 축산항 강구항 21~22일1박2일

낚시광날다람쥐 2009. 10. 23. 08:49

 

 

 

무늬오징어와 동해의 아름다운 여행을 일박2일~~

 

 

무늬오징어 잡아보고 먹어본 사람이나 알수있는 회맛

그래서 사랑받고 새로운 장르에 무늬오징어 낚시를 도전하는 아름다운 여행

 

 

 오전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안동 도착하기전에

예천에서 늦은점심으로 넘맛나는 매생이 전골로 맛있게 먹고서

 

 

예로부터 양반의 마을 안동시내를 들러 잠시 볼일좀 보고

 

 

영덕으로 하여 후포로갈까 구룡포로갈까 망설이다가 ~~~

길을 가다보니 30여년전에 자전거를 타고

충북 음성 감곡에서 포항까지 달렸던 옛날의 추억이 넘넘 새롭게 다가와

한층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도 즐거운 출조여행이 되더군요.

 

 

일단 영덕으로가면서 결정~~~

 

 

이정표를 보니 포항과 영덕이 가까워지는듯

 

 

함께하신 지인께서 축산항에서 잘나온다며

축산항으로 일단 가보고 상황에 따라 이동하기로~~

 

 

아~~이쪽이 대게의 고향임을 보여주는 마을입구 간판이 축산항에

낚시가게에 들러 합사1호와 쇼크리더 모노 2.5호와 에기를 준비하여

모르는 무늬채비를 업그레이드 하고 방파제로ㅎㅎㅎㅎㅎ

 

 

조용한  축산항 방파제에 도착하니

한쪽에 공사중이더군요 방파제 중간쯤으로 가서 ~~

 

 

 날씨가 금방 어두워지면서

바다에는 오징어 낚시배에 집어등이 하나둘 빛을 밝히기 시작하고~~

 

 

 어두움이 자리를 잡아가고 입질은 없네요

방파제에는 4사람만이 무늬를 치는데 입질은 없고 함께하신 프로님이

일반오징어를 1 수하고 달려 나오던 대형 무늬가 떨어지고

입질은 2시간여 없고~알아보니 이유는

날씨가 며칠 않좋아 물이 뒤집혀 수온이 너무 낮은관계로

입질이 없답니다 에기가 손이 시릴정도로 찬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함께하신 프로님이 코치를 하여주고 입질이 없자

프로님은 자리를 다른포인트로 나도 자리를 옆으로 옮기고 몇분후에

무엇인가 무겁게 걸려서 당기는 느낌이 드랙을 적당히 풀어놓은 상태라

드랙을 감으며 풀리며 딸려  나오는것은 오징어

바라고 바라던 무늬오징어가 방파제 테트라로 끌어 올려보니

내가 잡은넘이라 떠 예쁘고 신기한 느낌이 ㅎㅎㅎㅎ

 

 

혼자서 카메라로 증거사진을 찍어보고 넘기분 짱이더군요~~

열심히 열심히 더잡으려고 하여도 무늬오징어는 영~~오질않고~~

 

 

혼자서 들고 찍은카메라 사진이 ~

그래도 즐겁고 멋지게 나온것같아 일단 무늬{문희}를 보는것이

나의 목표였으니 성공한 기분이었습니다

 

 

 입질이 없자 강구쪽으로 내려가며 작은포구 방파제 여기저기 던져보고

아름다운 빛이 나를 현혹하여 찰칵~~

 

 

일단 저녁을 먹기로하고 영덕과 강구쪽으로~

대게의 고장을 알리는 대게가 ㅎㅎ멋져서~~

 

 

  함께한 프로님이 단골집이시라며 저녁을 대게로 사주시고~~

업주는 요즘은 금어기라 수입게로 일단 장사를 하고

11월1일 금어기가 풀리면 그때에 맛있는 영덕대게를 맛볼수있다 합니다

 

 

 수족관의 킹크랩과~~

 

 

 수입게가 자리하고 있네요~~

 

 

 다시 이제는 후포항으로 로 올라가 내려오면서 치기로 하고

후포항으로 후포항도 영~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영덕으로 내려오면서 여기저기 작은 포구 방파제를 오르내리며

경치가 좋으면 사진도 찍고 ㅎㅎㅎ

 

 

 이름모를 작은포구옆 작은공원의 불빛이 나를 유혹하네요~~

 

 

조용한 작은 항구의 아름다운 야경이 넘좋아서

입질없는 무늬오징어를 대신하여 즐거움을 주네요 ㅎㅎㅎㅎ

 

 

아름다운 동해의 오징어풍겨이 넘넘 나의 밤길을 세우네요~~~

 

 

정말 아름답고 멋있는 야경이 밤새 오징어를 말리시고 펴고 작업하시는

아줌마들과 아저씨들이 고생하시며 일하시는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말리는 오징어사이로 멀리 ~~

오징어배들의 불빛이 무엇인가의 의미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어느 작은포구 테트라에 들러 다시금 그러나 ~~영~~

 

 

오징어 덕장처럼 널려있는 방파제 입구 ~~~모든 동해안이 오징어 풍경이네요~~

 

 

오징어가 춤추는 풍경 ㅎㅎㅎㅎ

새벽두~세시경 인천에서 내려온 악마 댕큐빈 수원 퍼플레인 아우와 잠시

찜질방에서 몸을 잠시 쉬고 일어나~~

 

 

다음날 아침 동해에 풍경이 너무 아름답게 보이네요~~

 

 

달리는 해안가 길이 온통 오징어 길이네요

동해안에 가장 아름다운 풍경 같았어요~

 

 

아침을먹고 어제 잡았던 축산항으로 ~~함께~~이동

그러나 ~~수온이 안좋은지 ~~엮시~~

 

 

공원화 하는 축산항옆 다리가 아름다워서~~~

 

  맑은 동해의 하루에 오징어의 아름다운 풍경이

파란하늘과 넘넘 오징어가 잘 말라갑니다 ~~~

 

반건조 3일 말린것을 물어보니

큰오징어는 10마리 27천원~ 3만원 하더군요

 

 

축산항에 오징어배가 들어오더군요

경매사 아저씨에게 오징어를 살수 없느냐

하니 잠시 경매에 입찰받아 수수료만 주고가란다

오징어가 프라스틱 대형 바구니에 160에서 170마리정도 나오더군요~

 

 

오징어들고 가시는 할아버지가 하선시 떨어진 오징어 주워다 놓고 

돌아와 생쥐마냥 주워날으는 모습이 넘재미 있어 찍었습니다

 

 

잡아오는 오징어 하선 작업 저 프라스틱 1통 입찰이

7만3천~8만5천원까지 나오더군요~~{아직은 조금 비싼편}

 

 

 사진이 그늘이라 카메라를 터트렸는데도

좌로부터 퍼플레인 꼬마악마 땡큐빈 ㅎㅎㅎㅎㅎ

 

 

퍼플레인 낚시광 꼬마악마 땡큐빈

운전하고 함께하느라 넘넘 수고들많았네

다음에 멋진 아름다운 낚시여행 만들어보자

 

 

달려오는 철수길에 가을 들녘에 아름다운 두그루의 은행나무가 ~~~

 

 

달리는 차속에서 풍성하게 열린 사과를 보고서 ~~찰칵~~

 

 

멀리 아름답게 물든 조령산을 바라보면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가을은 풍성하고 아름다운 계절임을 다시한번 느끼고

해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오징어 경매에 입찰보는

광경이 새삼 멋지고 즐거웠습니다 ㅎㅎㅎㅎ

 

돌아오는길에 터널입구에 단풍나무는 터널로 들어가는이늬 마음을 사로잡는듯~~~

새로운 장르에 무늬낚시를 도전하여 무늬를 잡아보고 

이번 출조에 코치와 운전등으로 고생하신 *프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잡아보기 힘든 무늬를 잡아보고

아름다운 동해의 여행을 즐겁게 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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