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6일이른 아침 준비해둔 채비를 들고 혼자 나선다.지난번에 보았던 붕어를 만날수 있을까?출발한지 30분6시에 방조제를 건너면서 서서히 여명이 밝아온다 저멀리 휴게소도 보인다.방조제를 건너서 좌측 우회도로를 가니 해돋이 촬영을 하려고 열심히 기다린다.나는 그냥 지나치다가 생각하니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 한장 건져보자 싶어 차를 돌렸다.해뜨는시간 6시 10분이 지난는데 바람이 불면서 구름이 가려진다 무척 아쉬운 시간이다.기다리고 기다려도 해는 보이지않고 이제는 철수하고 붕어나보러 가자 하는데중천에 해가 잠깐 보이고 사라진다.그렇게 잠깐의 시간은 기다림으로 넘기고 내년을 기약하고 돌아섰다.이제는 낚시에 열중할때다.첫째는 포인트가 최고인데 어디가 좋을까.낚시대도 짧은 그라스가 좋아서 좁은쪽 수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