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형의 운명의 교통사고
이세상 함께 살아주셔서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즐겁던 괴롭던 이세상 여행에 함께여서 행복하였습니다. 또한 나에게 매형이였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부디 영면하셔서 이세상에서의 어렵고 힘들었던것 잊으시고 새로운 세상에서 행복을 누리시길 기도 드립니다 옆에 있는사람 옆에 있는가족이 세상여행에 함께였지만 순서없이 바람에 꺽인 나뭇지에 낙엽처럼 이세상을 등지고 날아간다. 또한 그속에 나도 어느순간에 사라진 낙엽이 될것이다. 피를흘리며 쓰러져 고통과 아픔속에 병실에 누워 수술과 수술끝에 끝내 일어나지도 못하고 뇌압을 내려서 살려보렸다고 하였는데 끝내열린 뇌를 덥지도 못하고 핏물도 삼키지 못하시고 운명을 하셨다 결국은 두몸처럼 싼 몸과 작은봉지에 담긴 두개골조각이 얼마나 시련의 병상일까 싶다. 나 또한 뇌수술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