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박새 {우리집에 오신손님} 오늘 아파트 현관에 들어서려는데 박새 한마리가 날지도 못하고 아파트 1층 현관문 옆에 앉아서 도망가려 하지도 않아 살며시 손으로 잡아서 집으로 데려왔다. 새는 목이 얼마나 마른지 입만벌리고 갈증을 호소하는것 같았다 날아가지도 않아서 아내와 둘이서 베란다에서 물좀먹이고 나.. *~사랑♡그리움 2008.10.17
차디찬 가을~~~경기에 몸과 마음의 눈보라치는 겨울이와도 폭풍우 치는 여름이와도 우리는 모든것을 이겨내고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속으로의 행복함을 찾고 오늘을 위로하며 내일의 따스한 봄날을 기다리면서 오늘을 살아가자 우울하고 침울하여도 오늘의 접은 날개는 내일을 향한 움추림이고 내일을 이겨내는 밑받침일.. *~사랑♡그리움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