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민둥산 차박을
앤이 너무좋다고 가자하여 꼭대기 마을로 가서 올라가니 가까워 좋았다
민둥산 정상에서
열심히 즐기고 운동하자 최고는 건강이다.
이번주말은 본래 강릉 연곡천 은어낚시를 예정하였다. 그러나 운전하기 싫어 장거리 가기 싫은데 우럭이라도 낚시갈까? 그러나 오전에 퍼붇는 빗줄기가 떠나기를 포기하게 만든다.
오전에 귀차니즘으로 보내고
낚시만을 즐기니 늘 앤에게 미안하다.
자기만 좋아하는 낚시만 가려하니 그래서 ~^^
오늘은 편하게 앤이 가고싶은 민둥산 이야기하머
자기 가고 싶은데로 갈수있으면 가자 하였다.
앤이 자주 가고싶어 하던 민둥산으로~~^^
피곤하다 쉬고 앤이 먼길을 운전하며
달려서 민둥산 아래 거북이 쉼터 입입구 가기전 주차공간에 도착하였다.
도착해 근처 산책하면서 보니 농사를 짓다
포기한 밭들이 여기 저기 수풀로 산이 되어간다.
위사진은 수풀로 덥힌 명이나물 밭이다.
길가에 산딸기도 빨갛게 익어가니 어린시절 산딸기 한주먹 따서 입에 넣으며 놀던 그시절이
생각나 한주먹 따서 입에 넣고 먹으며 산에 오른다
가시에 찔려 고생하던 초딩시절이 문뜩 떠오르며 생각에 잠기게 한다.
오늘은 처음으로
인스턴트 즉석 된장찌게를 끌여 보았다.
내가 직접 끌인것 만 맛이 못하다
그래서 양파와 청양고추를 헐어넣으니 맛이 더 좋았다
조용한 이밤 북두칠성 별들과 속상이며 이밤을 보내본다 .
핸펀으로 별사진을 찍어보면서 전문 DSLR 카메라를 따라기지 못하지만 핸폰으로 해본다.
그렇게 어둠과 빛을 그리며 어둠속에 빛을 잡으려는 나와 앤은 핸드폰으로 별을따려 수없이 찍어보았다 쉽지않다
올려다보니 수풀로 우거진 민둥산에 곳곳에 서있는 나무가 아름다운 운치를 내게 전해준다
첫번째 쉼터에 의자 두개가 외롭지 않게 자리를 지키고있다 잠깐 앉아보았다
그렇게 조용한 민둥산의 음악을 들으며 이글을
어둠이 물러가고 해돋이를 보려 가려니 날이 너무 흐리다. 짙은 안개로 정상 부근은 조망이 나올수가 없다 할수없이 올 라가다
나무 쉼터에 쉬었다 안개속에 내려다 보이는 그림도 또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이다
정상에 갔다 하산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추워서 그런지 비닐우의 입고 내려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안개속에 돌리네를 두고 목장길처럼 둘래길을 보니 한바퀴 돌고 하산하는 것이 좋겠다
동전처럼 동그랗게 만들어진 돌리네에 인위적으로 연못을 만들어 개구리들의 천국이 되어있다
개구리들의 천국이 된것 같다
물이 귀한 이지역에 연못 은 개구리들의 삶의 놀이터고 산란장일것이다.
돌리네를 바라보고 사진을 찍다 안개가 너무심해 내려가서 밥을 먹고 오자하여 내가 임도까지 내려오다 혼자 가지고 오겠다고 떡국을 물과 함께 챙겨서
올라와 정상에서 떡국과 커피를 마셨다.
둘래길이 목장길과 같은 풍경이 아름답다.
산을 돌다가 곤드레 나물을 뜯는 주민을 만났다.
잘도 뜯으시면서 인심좋게 이것이 곤드레인데 뜯어다 삶아 말려서 밥할때나생선 조림할때 냄비 밑에 안에 깔고 생선을 조리하면 정말 맛나다고 뜯어가시란다.
그래서 좋아라 앤은 곤드래가 이거구나 학습하며 뜯어본다
곳곳에 피는 야생화가 나의 기분을 상기시킨다.
이정도면 됬다 맛을 보자 하산길로
술잔에 술을 따라 하늘을 벗삼아 한잔하고 싶은 기분의 그림이다.
하산을 하고 내려와
집으로 가는길에 들를곳을 찾았다.
일단 점심을 먹고가자 싶어 밥을 해먹고
삼탄이 좋겠다
신동읍 가사리 다리아래서 한적하게 밥을 해먹고 삼탄으로 달렸다 그곳에 가면 충주시 무료 캠핑장이 너무좋다.
밥을 먹고 집으로 가는길에 삼탄을 가기로
제천 쪽으로 돌아 삼탄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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