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길 만대 낚시 캠핑을 다녀왔다.
주말에 비가 많이 온다하여
금요일 오후
허겁지겁 옥수수를 삶아서 들고 차에 올랐다
본래는 섬으로 가려하였으나 날씨가 너무 안좋아~
차를대고 낚시캠핑 아니 차박으로 잠시 낚시하고 쉴곳으로
물때도 좋지않고 날씨도 심술을 부리지만 그래도 낚시광의 움추림은 아닌가 싶어서
궂은 날씨에 심술을 부리는 바람과 비와 싸우고 싶어 태안으로 우리집 기사 앤은 달렸다.
도착하니 바람도 불고 물때도 안맞고 낚시할 여건이 못되어
낚시대 들고 바닷가에 나갔다 서성이고 몇번 휘두르다 말고~들어와 하나로마트 장도보고 물도 뜨고서
다음날 물때를 보기로~ 바람과 비 결국은 파도 와도 서서히 자는 바람을 이용하며
겨우 두마리 작은거로 남들보다 좋은 조과였다 오늘은 고기잡은 루어꾼을 보지 못하였다.
지나가는 루어꾼 하는말 올해는 고기가 흔한 놀래미도 없어요.
그래도 사장님 손맛보셧네 ㅎㅎㅎ
그것에 비하면 작은 두마리손맛 입맛에 만죽하는 행복한 갯바위 낚시 캠핑이었다.
일단 앤과의 약속 매운탕을 끌여줄수있다는것에 큰소리 칠수 있으니까
매운탕 양념 만들고 야채 사오라 하고 꽝이면 두고두고 잔소리인데 다행히 작은 어복을 용왕님이 주셨다.
두마리 잡고 오니 바람에 타프는 쓰러지고 타프속에 막걸리 한병이 흙이 묻은채 뒹굴고 있다.
나중에 핸펀을 보니 모르는전번에 사진과 문자가 와있다
조금전에 막걸리에 순두부 드시고 가신 태안지역 국회의원님이라면서 악수를 나눴는데
그분 보좌관님이 놓고 가시며 문자를 주셧다.
맛나게 드시고 놀다가시라고~~^^
막걸리는 너무 맛있게 매운탕과 함께 울앤이 마시고 그뒤는 ~~~ㅋㅋㅋㅋ
나는 나이가 어려 아직 술을 못배워서~~~
그리고 이곳에 솔향기길 개척자이신분이 캠핑장을 꾸미고 계셨다
솔향기길은 트래킹코스로 짧은시간 운동하며 즐기기에 너무나 좋은바닷가 코스이다.
개척자인신 차윤천대표와 인사도 나누고 솔향기길에 대한 많은 관신을 가지시고 괭이들고 길을내며 고생하셧다며
많은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다며 무인매점을 이곳에 여셨다
우리인식에 아직은 많이 서먹하고 옛말에 참외밭에 가서 신발끈도 매지 말랬는데라는 인식때문일까
나는 왠지 서먹하고 어색하였다
하지만 나도 한번 무인매점 체험삼아 음료수 두개 사들고 왔다~~ㅎㅎㅎ
밥해~줘 외치는 앤을 위하여 밥을~~~
맛나는 매운탕과 막걸리로~~~하루를 마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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