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백패킹

한탄강땜 재인폭포 계곡 캠핑 4월23{일일}~24{월일}

낚시광날다람쥐. 2017. 4. 24. 18:22

네비에 일단 신탄리역을 치고 달렸다.

가는길에 연록의 산하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연록숲속에 곱게핀 자연의 산벗꽃은 멋진 산수화를 그려준다

날씨도 좋고 더 없이 아름다운 하루이지만 맘은 무겁다.

가다보니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는 한탄강땜을 볼수있었다 그리고 땜안에 잠길것으로 보이는 재인폭포도 들러보았다.

그리고 신탄리역을 지나  고대산입구를 지나 동승 철원으로 관인면으로 계곡을 치고 들어가보았다

담터계곡이 지장산과 금학산 고대산 사이에 있는 계곡을 말하는듯 네비가 알려주는데로가보았다 계곡이 무척 길었다.

양옆에 캠핑장이 많이 들어서있고 계곡은 무척길게 느껴졌다.

그러나 나는 금학산과 고대산 사이의 계곡길을 따라 올라갔다

그 고개가 대소라치고개라고한다 넘어가면 군부대가 바리케이트를 치고 있었다~~

올쩍에 반대편에서 올라가자하는것을 그냥 지나쳤는데 그길같았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조용한 그 계곡깊은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고 장소를 잡았다.

아침이 되니 새들이 노래하며 잠을 깨우니 더없이 마음은 상쾌하고 기분도 조금 좋아졌다.

자리를 정리하고 그냥 산으로 넘어가기로 하고 신탄리 동송 방면으로 고개를 넘어왔다.

넘어오고 나니 고개 이름이 대소라치 고개라한다.

네비에는 길도 없는 곳이다. 넘어오며 드릅 몇개 따서 가지고 왔다

넘어와 율이리 군부대가 있어서 그런지 계곡은 좋은나 쓰레기가 많았다.

계곡에 물도 많은 편이고 놀기좋은계곡이다 물고기가 많을것같아 다음에는 이계곡으로 와야겟다 생각하였다

엮시 지장산계곡이 좋긴 제일 좋은것 같았다. 다음번에는 율이리 쪽 계곡에서 하루 즐기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