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약수를 치고 달려간 평창강 경치좋은 강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정선시장과 동강 강가를 드라이브하고 왔다~~
주천강 장충약수
강길을 따라
하류로 내려오면 펼쳐진 아름다운 강줄기와 함께 펼쳐진 경관은
너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멋진 팬션과 전원주택이나 별장이 많이 생길만한 코스다.
예전에 한번 왔다가 잠시 강가에서 캠핑낚시하는 사람들을 보다가 갔지만
오늘은 막상 나 엮시 캠핑낚시를 하려니 옆에 있는 산이 경사면이 심하여
가끔 낙석이 떨어지는곳이라 안전상 낙석이 부담스러워 진다
다른곳으로 가려도 비가와서 땅은 질척거리고 흙이 있어서 부담이 간다 그러나 이곳은 도로포장이 콘크리트 포장인지라 텐트치기는 좋다/
그래서 조금의 위험 부담을 안고서
강쪽으로 주차를 하고 차량뒤에다 세컨하우스를 짖기로~
그렇게 강가 아름다운 길가에 행복한 노숙을~^^
별을 벗을 삼으며
물소리와 멀리 펜션에
야경을 바라보며
새벽이면 수백마리의 새들의 노래공연과 조용한 물가에 원앙들도 놀러 오겠지
하면서 밤에우는새와 반짝이는별을 지붕삼아 물소리 자장가 삼아으며 하루의 행복함에 젖어든다.
이곳은 서강즉 평창과 주천을 거쳐 영월로 이어지는 서강의 지류이다
평창군을 지날때는 평창강 영월군 주천면을 흐를때는 주천강이라고한다 그러나 영월에 내려가서는 서쪽에 있어서 서강이라고도 한다
조용한 그곳에
잠시 자연을 품고 가리라 생각하고 하루의 여정을 내려놓고 조용히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오늘 여정을 적으며 행복을 담아본다.
다음날
새들의 공연에 깨어보니
조용한 강가에 원앙들이~노닐고 있다.
아침식사는 간단하고 여유있게 원두를 갈아 부드러운 원두커피와 맛나는 호박빵으로 아침을~~
서서히 철수하여 다음 목적지 정선 재래시장과 소금강과 화암약수 ~~~
가는길가에 섶다리가 있다 몇년전 아우들과 메기잡으며 낚시캠핑하던곳이다 올해도 또한번 그곳으로 오고싶다.
정선에 왔으니 재래시장에 들러
점심을 올챙이국수와 코등치기. 모듬전으로 배를 채우고
시장을 둘렀으니 시장을 돌며 몇가지 사고 구경하고 잼나는 재래시장을 보고서
화암약수 소금강계곡을 들러
가수리로 다시 넘어와 요즘 한창피고 있는 동강할미꽃
가수리를 지나는 절벽 바위틈에 자리잡고있는 휘귀종인 동강할미꽃 백색의 동강할미꽃을 몇년전 벼랑에서 핀것을 보았는데
보질 못했다 못된사람들이 뽑아가서 많은 사람들이 볼소가 없다고 한다
그렇게 예쁜 동강할미꽃과 할미꽃을 구경하며 몇년전 친구들과 캠핑왔던 조용한 강건너 귤암리 캠핑장을 지나간다
가수 분교옆길을 따라 험한도로의 길을지나 장재천을 따라 상류로 중간에 용소에서 하루를 더쉬고 오려고 하였다.
그러나 많이 피곤하다
불편한 다리에 힘도 들고 월 말이라 결산도 있고
앤의 내일 점심약속도 있다하니 늦더라도 가자한다
도착해 보니 많은 돌과 모래가 중간에 작은 섬을 만들어 놓았다
고기는 많이 있을것 같다
하지만 아쉬움을 뒤로~~자연석에 평창 정선 드라이브를 즐겁게 즐긴셈이다.
그곳에
고기는 많으나
방법과 채비가 맞지않아 한수만하고 낚시를 하지않았다.
다리도 불편한 몸으로 하려니
몸도 마음처럼 따라주지를 못하니 힘들고 짜증이나서~~ㅋㅋㅋ
[배경음악: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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