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유수같이 빠르다 한다.
누구는 나이를 먹고 바쁘게 살다보면 7~80 되어도 청춘처럼 느껴질것이다.
그러나 자기의 삶과 살아온 길을 돌아보지 못하고 정신없이 살아간다.
"{서울에 대학의 학생들에게 부모님이 몇세까지 사시는게 좋으냐 물어보니
조사결과 부모가 65세 까지 살면 좋다고 70% 했다고 한다.
젊은 자네들도 65세가 되어보면 그때 마음이 너희들도 젊은 학생시절 마음 같을꺼니까~~}
그렇게 살아 오신분중에 한분이신 84세의 우리 어머님
5개월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재활병원에 계시는데 어머니와 생전 처음
저물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가을을 찾으러 ~~
어머님과 두 모자 오붓하게 경복궁으로 나드리를 떠나보았다.
걸어서 다니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쓰러져 겆지도 못하고 휠체어로 한바퀴 돌아보면서
즐거워하시는 어머님과 모자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젊어서는 열심히 농사일을 하시면서 그렇게 많이 활달하시던 분이 뇌경색으로 걸음마를 배우는 어린아이 같으니~~
살다보면 인생도 예쁘게 떨어지는 단풍처럼~~
자신의 일생의 아름다운 가을이 자기도 모르게 다가와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것 같다.
어제의 복잡하고 백만의 인파의 함성과 많은 국민이 시위를 하던 시청앞 광화문
혹시나 해서 서울 교통정보센터에 알아보니 순조롭다하여 ~
시청앞을 지나 광화문으로 경복궁으로 달려가 보기로~~~~.
병원에 외출을 신청하고 병원을 나서는데 빗방울이 심술을 부리듯 몇방울 떨어진다.
그러나 행복한 나드리 하라고 하늘이 노모와 멋진 행복을 담고 오라고 하듯이 ~
나를 돕는지 비는 멈추고 하늘도 햇살없는 포근한 가을날을 선사한다.
광화문앞을 지나 경복구 주차장으로 향한다~~
지하 1층 주차장을 들어가니 별안간 어머님이 화장실을 찾는다 노모는 물을 많이 드셔서 소변을 저릴수도있다
지하에서 물어보니 지하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없다한다 급하게 지상으로 올라와 장애인 화장실앞에 주차를 하고 휠체어를 내려 장애인 화장실로 먼저 달려갔다.
그렇게 한숨을 돌리고 우리 휠체어는 실내에서 사용하다보니 경복궁에서 휠체어를 대여하고서 표를 사러 입구에 아름다운 단풍이 있어서~~~~~~
사진을 찍는데 입장권을 들고 유심히 바라보는 어머님 ~~~
표를 사고 인증샷으로 어머니와 미소를 지의며 찰칵을 시작 경복궁 둘러보기에 들어간다~~~
예쁘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 한복을 곱게입은 선녀들이 사진으로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는다~~
경회루 나는 서울이니 가끔오지만 시골에 계신 어머니는 처음일것이다.
예전에 돌아가시기전에 암으로 투병하는 아버지를 모시고 휠체어 타고 오셨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생전에 계실때 아버지의 모습 ~~^^
저 나무숲 넘어에 어제의 국민의 함성소리가 들리라고 바라보며 외쳤을것 같은 청와대가 있다~~
경회루 인증샷~~~~~
현재 경복궁에 이곳이 가장 아름다운 단풍이라고 할수 있다
예쁘고 아름다우니 관광객들도 많이 모인다 저물어가는 가을 을 잡으려고 또 예쁜단풍을 사진에 담아보려고~~
셔터를 누른다~~
나도 노모와 얼마남지 않은 예쁜 가을의 아름다운 행복을 담고저 예쁘고 즐겁게 사진을 담아본다~~^^
우리 어머니 너무나 멋져 감상에 젖어있나~~ㅎㅎㅎㅎㅎㅎ
예쁘니 찍고 찍고 또 찍고 예쁜거라면 많이 담는다 또~즐거움과 기쁨도 함께 하니~행복은 배가 된다~~~
쎈스있는 우리 엄마
엄지 척~~
아름다운 가을 여행이다 예쁘다 마지막 가을로가는 시간여행~~멋진 동행이다~~~
예쁜 단풍나무 아래는 인파가 많다 사진을 담는 모습이 정겹다~~~
아름다운 단풍나무 아래에 한복을 입은 관광객이 너무 잘어울린다.
누가 이사람을 아시나요~~ㅋㅋㅋㅋ
내가 젊었을때는 한창이시던 어머니 먹고 살려고 하다보니 예쁜 얼굴과 이마에 주름살이~~거미줄 느러지듯 어느덧 아름다운 단풍의 모습으로 변했으니~~
아름다운 가을날의 예쁜 단풍을 배경으로
어머님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진이 되었으면 하고 연실 찍어본다~~~~
아름다운 단풍이 뒹구는 모습도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일 것이다.
일년을 기다려야 또볼수있지만 내년에도 볼수있을지~~~~~~~
경회루 앞에는 매점과 커피숖 화장실이 있어서 ~잠시 간식과 음료를 마시며 휴식하기가 좋다 {아울러 궁은 음식을 취실할수 없다는 것을} ~~
어머님과 간식을 간단하게 먹고 있는데 한쌍의 연인이 예쁜 한복과 함께 단풍이~~~~~~
노란 은행잎이 하늘에 날리면서~~사진 한장을 ~~ㅎㅎㅎ
예쁜 그림처럼 잘나왔다~~~
저물어가는 가을날의 행복을 어머님의 얼굴에서도 바라볼수 었다~~~
경회루 앞에서 즐겼으니 향원정으로~~발길을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선사한 곳인데 올해는 조금 늦었을까 ??
향원정으로 가는길가에`~아름다운 단풍나무아래서 가을을 만끽하고있다~~~.
한쌍의 연인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가을을 찾아온 외국인에게도 아름다운 경복궁을 담아본다~~
아~아름답고 ~ 예쁜단풍이다~~~~~
이제 멋진 향원정에 도착해서 인증샷 그러나 예전보다 늦게와서 단픙은 많이 떨어져 예쁘지 않다~~~~
우리 모자의 행복한 인증샷~~
조아라 하시는 어머님을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향원정을 보면서 모자의 행복을 담아본다~~~~~~
경복궁에서 이곳이 가장 아름다운곳일 것이다~~
아름답고 행복한 가을날의 수채화~~~~~
평생 경복궁을 바라보면 행복한 그림으로 ~!~~
기억속에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퍼노라마처럼 스쳐갈 날이 있기를~~
어머님의 기억속에도 늘 이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처럼 미소를 지으며
생이 끝나는 그날까지 늘 행복과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오래오래~~~~~
경복궁을 나와 광화문을 지나 세종로 시청앞 광장을 바라보면서
어제의 국민의 소리높여 외치던 함성이 들려오듯 생생함이~~~
왜 세종대왕 동상이 시청앞쪽을 바라볼까??????????
나는 뒤로 청와대를 봐야 하는데~~~~
엮시 이순신장군 동상도 청와대를 등지고 있을까~~>????????
청와대를 바라보고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님도 대통령을 호통치면서
이나라 대통령을 한글서 부터 외교 또한 국방 모든것을 교육시켜야 되지않나 싶다
어제의 국민의 함성소리를 듣고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은 어떤 생각을 할까???
'*~~여행♡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앤의 두타연 드라이브 (0) | 2017.03.22 |
---|---|
겨울바람 맞으러 대부도로~ (0) | 2016.12.25 |
드림파크 가을나드리~~10/3일 (0) | 2016.10.03 |
안양천 벗꽃과 야경 4월8일 (0) | 2016.04.08 |
가족여행 1월2일 (0) | 2016.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