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포 낚시캠핑 2014년 5월31일

 

자연속에 있는 그무엇인가의 만남을 위하여 떠나는 캠핑

낚시도 하고싶고 캠핑도 하고싶고 채집도 하고싶고 모든것을 할수있는곳이 물가다 그래서 좋아하는것이 바다다

캠핑장소에서의 무엇인가 볼거리 또는 취미등 다양한것을 얻기를 누구든지 그것을 바란다 그것이 나의 캠핑이다

그 캠핑의 목적지는 구름포 구름포에서의 곶부리 지도상 이태백 오언시 곶부리근처 낚시를 하고

신너루 해변 소나무 아래서 캠핑을~~ 나는 전기나 아무것도 없는 오지를 더좋아한다 시끄러운 인간이 꾸민 캠핑장보다 자연 그대로가 더 좋다

캠핑을 할때면 모든 잡념을 잊고 텐트안에서의 누워잘때면 나 자신을 생각하고 뒤올아 보게된다~~~

 

 

 

 

저 건너편에 부부 루어낚시꾼이 열심히 하고있다

저곳이 포인트다 좌측편에 낚시하고 있는 곳이 포인츠인데

 

  

바로 저곳이~~~

 

 낚시로 잡은 광아~~~너무작다 어찌 대차게 입질을 하였는지 모를 정도로~~5인치 큰웜을 덥썩 물었다

 광아가 너무 작아서 집으로 되돌려 보내고 ~~~

 

 

 

 낚시가 끝나고 텐트도 쳐야되고 식사도 해야해서 낚시를 접고 태배전망대에 잠시들려 사진을 찍고~~

그물이 얼마나 큰지 ~~

조금전에 낚시하다 올라온곳~~~

 건너편 신두리 해변이 마주보여 조망좋은날 보면 너무 아름답고 멋질것 같다

 

 

 

 

 조금 지저분하게 누군가 캠핑을 하고 떠난자리가 너무 좋아보여 사이트 구축을 그리고 처음으로 치는 텐트 집들이 할겸 ㅎㅎㅎㅎㅎ

전실공간이 240~240이라 넓어서 좋다 야전침대 하나들어 가고 둘이서도 넉넉하고 넓다

  

 

 

 

 

 

 텐트를 다쳐놓고 물을 뜨러 차를 끌고 의항쪽으로 나와 물두통을 받아가지고 가면서~~사진을 담아본다

 

 

아카시아 꽃이 한창피어 향기가 좋앗다

 

 

 

 

텐트를 치고 홍합탕을 끌려서 간단하게 먹고~~~~~

 커피를 갈아서 여유있게 한잔하고 장작을 베러 톱을 들고 산에 가야한다 ~~~

한다발 소나무를 잘라서 칡으로 묶어 끌고내려왔다 그리고 톱질을 화로에 알맞게 잘랐다~~~

 

 

 그렇게 톱질을 하고 저녁을먹고 ~~~~~

 장작에 불을 붙이니 바람이 너무분다~~~그래서 화로를 길가로 들고나가~~불을 집혔다~~

 쏘쎄지와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으며 간조시간에 바다에 채집하러 나가려고 10시를 기다렸다 그리고 ~~

 화로의 불꽃이~~해삼 몇마리와 게를 잡아 12시반쯤 싸이트로 돌아왔다

텐트에 누우니 개구리 청개구리들의 노래소리가 요란스럽다 파도소리보다도~더크게 합창을하니 ~~~~

 새들의 노래소리에 깨어 날이밝아 텐트를 열어보니 해가 뜨고 있었다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을 너무 아름답고 멋있게 시작한다

 

 

 

 

 텐트안에서 하늘을 보니 어젯밤에 아름다운 빛을 밝게 비췄던 전등이 어울린다 전등과 함께 텐트의 재봉선이 너무~

 

 

 

 

 

 허리가 90도로 꺽인 한 할머니가 바다 백사장을 바구니와 호미를 들고 해안가를 바쁘게 걸어간다~~

 

 

다리가 아프신지 잠시 주춤 구부린체로 쉬어가신다~~

 

 바다 양식장 일을 하려고 경운기를 끌고 부부가 함께 바다로 나선다~~ 이런것이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아닐까싶다~~

오늘 아침은 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홍합국과 꽃게탕에 해삼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잘  다듬은 해삼을 초장과 함께 ~~~~

 

 

 말그대로 산과 바다다 산나물과 바다 해산물로~~늦은 아침밥을~~~

경운기를 세워놓고 쪽배를 타고 바다양식장에 들어가 부부가 열심히 일을하는 모습이 보인다~~그렇게 바다의시간은가고

 오후 3시30분 마지막 해먹을 걷기전에 해먹놀이를 ㅎㅎㅎㅎㅎㅎ

 

 

비닐 봉투에 쓰레시를 하나도 없이 청소하고 싸이트 자리를 깨끗이 정리하고 오던길에

어제 물통에 물을 받은집에서 마늘을 사가지고 굵은마늘 반접을 만오천원 달란다

물이 고마워 한자루샀는데 작은 마늘 한자루 더주신다

그래서 참외를 두개 맛있게 드시라고 드리고  ~~~집으로~~~

오던길에 화성휴게소에 들어가 분리수거하여 쓰레기 버리고 차한잔 마시고 집으로~~

너무 멋진 바닷가 캠핑이었다

요즘 추울까봐 걱정하는사람들도 있다

그것보다 모기가 극성을 부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리털 침낭에 에어매트 깔아서 그런지 나는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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