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산행

고루포기산 능경봉 12월29일

낚시광날다람쥐. 2012. 12. 30. 01:01

 

 

 

새해에는 모든 하시는 일 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세요~~^^*

 

집안에 애사관계로 자주 산행을 못하는 한해로 기억되는 2012년인것 같다

그런데다 연말 행사까지 이어지니 산행을 너무 못했것같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눈꽃산행을 하고파

함양 백운산에서 산향지를 고루포기산으로 변경하여 달라 하여 급 변경을 하였다.

이상 기온인지 요즘 눈은 유래없이 전국어디나 폭설로 이어진다.

날씨는 푹하고 산행하기는 너무너무 좋은 기온으로 아주 좋다

복정에서 산행 신청자가 없어서 양재에서 바로 고속도로를 타니 아침은 횡성 휴게소에서 먹었다

아침밥은 맛있는 홍합국에다 김치와 김 등 너무 맛있는 찰밥까지 ~~총무님 맛나게 먹었습니다

대관령에 도착하니 산행시작 9시40분 다른날보다 조금 빠르다 높은 하늘은 눈이온다는 날치고 금방 올것같지는 않다.

눈산행에 좋은 눈은 넉넉하게 바닥에 쌓여있다~~

오늘 산행에 참석하신 분들은 황성주 대장님 박동현 대장과 함께 모두 27명이었습니다.

올한해 감사드립니다

 

 

 

 

 

 

 

 

 

 

 

 

 

황성주 형님 대장으로 수고 부탁드려요~~

언제나처럼 흰눈으로 깨끗함을 밟으며 가는 느낌이 마음도 하얂게 변하는것처럼 기분은 좋다

멀리 강릉앞바다와 강릉시가 보인다

 

 

 

온산이 하얀설국의 나라를 기대하며 출발이 즐겁다~~^^*

 

 

 

 

조금 산에 오르니 땀이난다 그래도 푹한 날씨로 웃옷을 하나씩 벗어 배낭에 넣고 출발한다

 

 

 

 

온세상은 설국이다

 

 

 

 

 

 

 

ㅅ날씨가 푹해서 습한눈이라 등산화에 붙어서 떨어지지않는다 그러다보니 산행이 조금 힘들다

 

 

 

 

 

무사님 가족 부럽습니다 가족모두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가족함께하는 대박이~~

 

 

너무니 하얀 눈꽃이 표현을 할수가 없다 카메라가 아주 좋아도 눈으로 보는것이 최고다

 

 

 

 

 

 

 

 

산행길이 눈의 무게에서일까 산행 속도가 조금 늦어졌다 그러나 후미를 보면서 힘들게 오르는 분들과 함께하니 즐겁다

 

 

 

 

 

 

 

 

무사님 가족 정말 봐도 봐도 보기 좋아요 사진 보내 드릴테니 저에게 쪽지로 메일 보내주세요~~^*^

 

 

 

 

 

 

 

 

 

 

 

 

 

이산의 주인이 밤새 발자욱을 남기고 어디로 여행을 토끼님이 하얀눈위에 발자욱을 남겼네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터널구간~~

 

 

 

 

 

 

무사님 가족은 모두가 썰매 가족이네요 모두가 비닐봉투로 썰매산행을 ㅎㅎㅎㅎ

잠시 쉬어 가져온 떡과 떡국 라면 과일 야관문주 소주 총각김치 커피 모두감사하는 맘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또 열심히 고루정상을 향하여~~

 

동그리 친구 힘들지~~ㅎㅎㅎㅎㅎ 나도 힘들더구만 ㅎㅎㅎㅎ

 

 

 

 

 

눈석에서 못나오면 어쩔까 파묻혀 못나오시네~~

 

 

 

 

 

사진을 찍으면서 눈꽃이 녹아 렌즈를 때리니 습기가 차고 렌즈를 딱으면서 사진을 찍는다

 

 

 

 

 

 

 

박상봉님 오늘 제일 고생 많으셨죠 덕분에 즐거우 산행 하였습니다

 

자주 오세요~~

 

 

 

 

 

 

 

 

 

 

삼거리에 도착하니 선두 박동현대장 무전이 연속온다 오목골이 장난아니게 위험하다고

무사님 가족사진 잘찍었는데 눈꽃이 심술을 부렷네요 언제 렌즈를 습하게 만들어 뿌연부분이 아쉬워요~~

 

 

 

 

 

 

 

 

이제 정상을 찍고 하산만을 남겨놓고 인증삿을~~~

 

 

 

 

 

 

 

 

 

싱고대가 너무멋있게 피고있다

 

 

 

 

 

 

조금내려가니 길이 미끄럽다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저앞에 또 넘어지고

여기도 넘어지고

 

아예 미끄럼으로~~

또 넘어지고

 

또 미끄러지고 하산길이 장난아니다 그래서 선두가 무전을 5~6변 조심하라했구나~~

미끄러질 바엔 아에 눈빠지며 계곡 으로가자

또 넘어지고 에라 미끄럼 타고가자

 

아이 여기는 너무 빠지네~~

내려운 길을 뒤돌아보니 별거 아닌데 그렇게 미끄러운지~~

아이 난 또 넘어지네~~

 

 

 

안내도가 나오니 이제 다왔구나

지르메 양떼 목장입구~~

 

멋지게 산행에 행복을 만끽하고

황태 덕장 앞을 내려오니 황태 냄새가 구수하다 ~~

오늘 산행에 종점 맛나는 음식이다

오늘의 메뉴는 감자탕 과 물김치 나물 총각김치 누룽지

모두가 맛나게 막걸리 한잔에 산행에 행복을 마무리한다.

2012년의 마지막 산행은 고루포기산의 설경속에 행복을 안겨준이들과 함께 하였네요

산행에 불상사 없이 안전하게 즐겁게 하산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노력하는 오림포스가 될께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업드려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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