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가리골 방태산 1탄 7월28일

 무더운 여름

지난주의 산행에서 느껴서 산행을 하는것보다는

계곡 트래킹이 좋은것 같아 산행지를 급 변경하였다.

그래서 시원한곳 여름을 잊을곳이 바로 아침가리골 계곡이라는것을 알았다.

 

7시 40분 복정 출발

급히 정한곳이 아침가리골 휴가철리라 고속도로 차가밀려 지방도로 우회 하여 갔지만 차가 많이 밀렸다.

8시30분 휴게소가 마땅치 않을것같아 중간에 공터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출발 버스에서 하차

산행 출발하려하니 12시 출발 방동약수로 들렸다가 조경동교 다리에 도착 1시30분 간식을 먹고서

 

2시 계곡아래로 출발~~~

 3시간 물에서 실컷놀고 계곡트래킹을 끝내고 하산하니 5시 넘 행복해`

조경동 다리아래로 다이빙도 하려고 모두 준비해갔다 물이 없어 다이빙을 하지못하고 있었다.

순간 오늘 다이빙을 하지말고 입수도 하지말자 생각이들었다 대장이 앞서서 하지말고 회원들을 지켜주자

간식을 먹고 충분이 휴식을 취하고 계곡으로 들어가니 물이 너무시원하고 신들이 났다

 

지금이 무슨 여름인가 싶었다. 물에들어 가자마자 즐겁게 빠지는 사람에 정말 좋았다

깊은곳에 점프도 하고 그러나 안전수칙은 있다. 하고싶지만 내가 대장으로 내려뛰는것을 할수가 없었다

그후 작은폭포에서 아찔한 운명의 갈림길이 벌어지는가 하였다

 

작은폭포는 소를이루며 세탁기 처럼 소용돌이치는곳이었다.

작은폭포는 수심은 6~7미터에 정도되는듯 소용돌이 물쌀에 무척 위험한곳이다

회원이 배낭을 내게 맞기길래 뛰지말라고 당부하고 아래로 배낭을 들고 와서 아래에서

폭포 사진을 찍는순간 우리일행이 작은 폭포로 뛰어들었다. 아차싶었다 폭포를 살표보지도 않고  

 

아차 아니나 다를까 물속으로 빨려들어갔다 한바퀴돌며 버티다 다시 물속 빨려 들어갔다.

본인이 잡고 내려 뛰었던 스틱도 모자도 물쌀에 떠내려오는데 사람은 소용돌이 치고 있는게 아닌가

순간 아차 이제 저사람은 모두들 죽었다라고 생각했다 순간 뛰어들수도 없고 줄도 없고 이제 큰일이구나 앞이 캄캄했다

그때 물속에서 다시 떠오르며 간신히 정신을차렸는지 있는힘을 다하여 바위를 운좋게 잡았다.

 

팔에 있는힘을 주어 간식이 물쌀과 사투를 버리는 순간

스틱이 떠올라 스틱을 두개들고 미끄러운 절벽쪽으로 차분히 뛰었다

그리고 스틱으로 당기는데 달려 나오지 않는다 물쌀이 당기고 있어 그때 조금힘것 당기니 끌려 나왔는데

아~~세상아~지금도 순간을 생각하니 얼굴이 상기되며 눈물이 핑도네요~~

 

제발 산행하시는 분들 안전을 위한 대장들 말좀 들어주세요.

아침가리골 물놀이 산행 지금도 그 작은 폭포는 누구를 삼킬듯이 세탁기처럼 소용돌이 치고있다

아침가리골 가시는 분들 절대 작은폭포에서 다이빙 못하게 하시고 하지마세요.

그러니 물에 빠진 본인은 얼마나 놀란가슴을 달래야 했을을까요 삶과 죽음이 몇초에 있던 순간이었습니다

정말 운좋은 나였습니다 아니 오림포스의 대운이 따랐던것입니다.

오늘도 잊지마세요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무거운 분위기 사진을 보시며 잊으시고~~

 

 

12시 출발~~~방동약수를 들려서~여기서 좌측으로~

 

 

 방동약수 한잔하고~

양쪽으로 예쁜꽃들이 숲속에서 많이 내밀고 있더군요

 

 포장도로가 끝나고 비포장으로~~~

 

 

 

 

 

 그렇게 1시간 20~30분 걸어오니 도착

 조경동교 다리아래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다리아래로 뛰고하였는데 물이 적당하다 깊지도 않다

순간 내가 내려뛰는것은 일행이 없고 따라갔을때지 생각이든다 그래서 오늘 입수를 자제하기로 마음먹고~~

 모두들 둘러앉아 막걸리에 떡과 과일에 간식을 든든히 먹고 출발하기로~~

 조경동 다리를 뒤돌아보고 출발~~~

 계곡아래로 향하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이끼에 일행이 미끄러져 입수를 시원하시죠~~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 너무시원하다~

 

 

 아예계곡을 걷는다~~

 

 

 

 아 오림포스 멋져부러~~~

 앞쪽으로는 수심이  많이 깊다고 엄살 부리며 뛰어들지않는다

 

 

 

 

 완전 알탕산행이다

 

 

 

 

 

 

 

 

 

 

 

 

 

 

 

 

 

 

 

 

 

 

 

 

 

 

 여기는 대중 알탕이다~~ㅎㅎㅎㅎㅎㅎ

 

 

 

 

 

 

 

 

 

 

 

 

 다이빙도 다들 좋아하신다 나도 무척 좋아하고 나도 하고싶지만 내키지 않는다~~

 

 

 순간 순간 날으는 모습들이~~ㅎㅎㅎㅎ보는이도 즐겁고 시원하다~~

 

 

 모습도 자유롭다 ~~

 

 

 

 

 

 

 

 

 

 

 

 

 

 

 이렇게 즐겁고 시원한 여름은 없을것 같고 더위가 무엇인가 까맣게 잊었다 그죠~~

 

 

 

 

모두가 즐겁다~~~ 이렇게 시원한 여름은 우리에게 산에 갈때는 왜 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