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설경 2/26

낙산사주차장에 차를대고 낙산사오시는분들에게는 주차비 면제더군요.

입장료는 1인당 3000원을 받더군요

멋진 소나무숲을 지나서~~이 소나무들은 행운에 소나무일것이다 다행히 불에 타지않아서~~

 

 

 

다른곳은 짓고 나무들도 없어서 그래도 이곳에는 고목들이~~

 

예전에 많았던 노송은 없고 작은 소나무들이 자리를 대신하지만 너무 허전하다~~

민둥산이 되어버린 ~~ㅉㅉㅉㅉ

 

 

 

 

 

 

 

 

 

 

 

 

여기저기 산불에 흔적이 산불의 그날을 생각하게 한다~~마음이 아프다~~

 

정말 신이도운 한그루의 노송이 정말 멋있다~~

 

 

 

설경에 낙산사 의상대가 우릴 반긴다~~

너무나 아름답다 그리고 ~~~

 

 

 

 

 

 

의상대에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뼈아픈 상처의 노송에 검게 탄 뿌리만이~~말해준다 불조심하라고~~

 

 

 

 

 

 

즐거운맘으로 숙연한 맘으로 낙산사를 뒤로하고 나와서 공영주차장 화장실에 들르니 휴지도 없다.

요즘 주차장에 말하니 자기네가 관리하는곳이 아니란다.그러면 낙산사 주차장이라고 하지를 말든가

낙산사를 욕먹이는것인지 지자제를 욕먹이려는지 알수가 없어 한마디하고 돌아섰다.요즘 저런지자제도 절도없는데 씁씁하다

그래도 여행이니 한계령을 넘어 집으로 고~꼬~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