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향로봉과 연산폭포2 7월9일

길을 한참을 앞으로 뒤로 길을 헤매고~찾아 만나는 계곡은 모두가 폭포고 강이 되어간다~

한참을 우회하여 보현암 표지판을 지나 50M를가다가 아닌듯하여 빽 돌아보니 보현암 길이~~

 

관음폭포와 연산폭포를 위로가서 후미를 안보여 주면 많은 후회와 원망이 떠올라 300M쯤 달려가듯이 뛰어갔다

사진을 빨리빨리 서들러 찍으며 찍고 뛰듯이 가자고 설치며 ~~

 

 

 늦어도 사진을 찍어달라 ~~나의 마음은 급하다~

 

 

 연산폭포의 물소리가 들려온다

 연산폭포~~

설쳐가며 가라하면서~급하게 찍고  설쳐되며~~~

 

 일찍 가신분들을 생각하고 멀리서 오신분들을 생각하라고~~하면서 뛰어가야 한다고 하며

 

 찍어 달라하시니 안찍을수 없고 마음만 급하다~

 

여기서 찍어달라니까~~??

멋진 비하대의 비경도 너무 아름답다

 

 잠룡폭포~~

 

 

 보경사에서~강건너 사찰로 가는다리가~~

 

 멀리서 바라본 보경사 뜨락~~

  폭우속에 조용한 절풍경이다~~풍경소리는 어디로 가고~빗소리만 들려오는

 저멀리 일주문이~~~

 보경사를 뒤로하고 아직도 저 뒤에 후미는 빨리오라 소리치랴 사진을 직으랴 하산을 하랴~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마음은 맑게 세상은 향기롭게~~

 일주문을 뒤로하고 보이지 않는 후미를 돌아보니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안전한 산행에 감사할뿐이다 

모두가 식사를 마치고 인원을 파악하니 그래도 우중에 헤메지 않고 모두가 큰사고 없이

안전하게 돌아온것을 감사하며 안전한 빗길운전을 기도하며

무사 귀가를 바라며 빗길을 바라본다 이것이 산행인가 보다

살아가는 인생길도 똑같은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