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은 남하한다하고 산행은 출발했다~~
오늘은 포항내연산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산행을 시작한다
많은 산우님들의 산행에 열정에 못이겨 모두가 A코스를 타려한다 b코스는 연산폭포까지 인지라 6명만 가고
그러나 비는 더~~퍼붇고~~
차 창가에 내리는 비는 오락가락하며 퍼붇는다~~산행을 하기에 조금은 ~~
모두가 우의와 우산으로 비를 막으며 출발~~
오늘은 등반대장들이 사정상 못나와서 내가 후미대장으로 출발을 하다보니~~나의사진은 별로 없을것이다
여기서 좌측계단으로 올라간다 입구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
매봉으로 올라간다~~
매봉정상을 지나서~~~
여기 관찰로 삼거리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비는 그치지 않고 퍼붙는다
나홀로 멀리 뒤에서 사진을 찍으며 보면 고독을 씹으며 간다할까 떨어지는 빗소리는 구슬프다~~^*^
누군가 간벌작업을하면서 산행방향 표시를~~~
우산끝에 맺힌 물방울도 홀로가는 산행에 의미를 알듯이 빗속을 걸어간다~~
예쁜 하늘말나리 꽃도 내리는 빗속에 울고 있는듯~
촉촉히 젖은 낙엽을 밟으며 폭신함을 느끼며 산행에 행복도 느껴본다~~흙산을 좋아 하는 이들은의 마음을~~알듯~~
여기서 꽃밭등으로~~
비구름과 안개~~내리는 비에 천둥~번개까지~~악조건에 우중산행은 이어진다~~
꽃밭등 정상~~~
꽃밭등에 유래~~~
까치수영꽃도 빗속에 고개를 숙이고
여기 표지판에서 150M에 향로봉 정상이 있다~~
이것이 천둥과 번개 빗속을 헤치고 찾아온 향로봉~~
그래도 인증샷은 하고~~
정상에 표지판
기린초꽃도~~
피나물꽃~~같은데?
비는 내리고~~~
계곡으로 들어서면서 계곡에 물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나무다리 안찍은것이 아쉽네요 여기서 스틱이 떠내려가고 나무다리가 부러져 물에 빠지고 고생들하셨죠.
여기가 계곡길인데 물에 잠기고 건너편 등상로 표지판만~~
첫번째 폭포 표지판~~
아줌씨 궁뎅이 나무도 ~~ㅋㅋ
본래 이계곡을 건너야 할텐데 수량이 늘어 건너갈 일을 걱정하며~~
삼킬듯한 물소리와 계곡 폭포~~
여기서 건너가야 하는 곳인데~~건너지 못하고 좌측 우회도로를 찾아서~~
계속 이어지는 폭포와 계곡에 물소리 우회길을 찾으며 하산~~
굽이 굽이 계곡에 흐르는 물은 길도 좋은데 ~~여기서 우회하여 한참 올라 돌아간다~
계곡으로 내려 가다보니 철다리가 보인다 건너가는 다리인지 나도 첨 간곳인데 건너가냐 물어보길래 네~가세요
사진을 뒤에서 찍으며 가다보니 조금전 계곡을 건너서 내려오는 철다리다 ~~아차~다시 빽~~
지쳐가는 탈진에 회원님 죄송합니다~~
잘못된것을알고 길을 찾아 ~~좌측 계곡을따라 한참을 내려간다~~
사진을 찍고 뛰어가고 시간없다 후미대장에 잔소리가 듣기 싫을 정도로 보채며 사진찍고 뛰고 ~~설친다~
구리 회원님은 선두로 가시다 음식 먹을 시간없어서 못먹어 지쳐서 탈진 쵸코바와 물 사탕을 드리고 요기를 하면서 하산
계곡에 물은 멋있고 웅장함과 물소리에 감탄하면서 발걸음을 재촉하며~~
사진을 찍고 뛰고 아니면 앞에 뛰어가 사진찍고
은폭포가 보인다
은폭포의 웅장함이 모든것을 사로잡는다~~
빗속에 슬피우는 풀잎에 눈물~~
폭포와 물안개 모든것들이~~조급함에 뛰어가며 사진을 잡으랴 정신없이 바쁘다~
모든 계곡 그 자체가 폭포다~~
여기서 길이 없어 뒤로빽 올라가는 우회로를 찾아서~~고생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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