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운두령~게방산~이승복생가터~위삼거리~주차장{4시간30분}
운두령 넘어다닐때
하얀눈꽃이 나를 현혹시키고 운산이 나를 붙잡던 운두령인데
그곳이 계방산인줄은 몰랐다 그곳이라 기대를하고 가보는것이다.
처음부터 밀려가는 산행이 될줄은 몰랐다.팀별산행을 시도하려다 결국은 또 실패하고 인원이 흐트러졌다.
등산로입구에서 출발과동시에 밀려드는 산행버스와 등산객이 밀려올라간다~~
나뭇가지 사이로 눈길을 밟으면서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것 자체가 행복과 즐거움을 주게한다~
산행을 많이 안해봤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것이 넘 많은이들이 산을사랑한다 외치는 등산객인가싶다~~
중턱을 넘어 올라서니 온세상 울나라의 백두대간이 한눈에 보인다 계방산이 울나라에서 5번째 높다는산이다~~
먼 백두대간의 백설의 눈들이 덮고있으니 하얀세상이 더욱기쁘게한다~
저기 정상이700m에 있고 헬기장이 있어서 또 전망대가 있다 이래서 이승복이 공산당이 싫다한 간첩이 넘어 올만한 산같았다
점심과 간식으로 요기하고 기념촬영에 바쁜 헬기장이다~
여기저기 라면을 끌여서먹고 싸온간식과 술한잔으로~~~
저멀리 선자령인지 풍력발전기가 많이보인다~~
와~정말멋있는 우리의 산하~~
여기가 계방산 정상이다~~
정상주를 마시며 시끌벅적한 정상~~
하산의길로 접어들면서~~
주목나무 군락지라 하는데~~
한쪽산행코스는 막고 야영장가는 코스만있다~~
주목나무 아래서~
몇천년묵은 주목나무가 위풍당당하네여~
눈과 주목나무 어울리는나무같은데~~
하얀눈을 뒤집어쓰고 있는 주목나무가~~
멋져보여 찰칵~~
굶주림에 허덕이는새도 빵조각에 배고픔을 달래려고 인간의 눈치를보며~다가서는데~~
하산길에 주목나무~
이승복 생가~~
그옛날의 시골집을 생각나게 하네요~~
전형적인 겨울의 외딴집 ~예전에 간첩이 넘어오고 호랑이가 찾아오고 찾아올만한 산골임을알았다
조용한 농가의 모습이 ~~~쉬어가는 나그네를 찾는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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