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의 정취는 대 만족이었다 천년의 주목과 제를 지내는 천제단이며 문수봉까지 태고자연의 숨결이 살아있는곳 같았다.
다시한번 또 가고싶어진다 눈축제장은 나름대로 산행과 어우러져 아주좋은 아이디어다.
하지만 인파와 통제가 조금 미흡하고 눈조각이 준비가 안되어 아쉬움이 컸다.
코스~유일사입구~유일사~장군봉{태백산정상}~천제단~문수봉~
삼거리철교~단군성전 ~석탄박물관~주차장 (7시간)
장군봉정상에 천제단
축제의 첫주말인데다 산행이 겹쳐 서울의 출퇴근 지하철역을 방불케하였다
밀려가는 산행길~~
천년의 주목나무가~~
여기저기 천년의 고목은 태백산을 지키는 노장의 장군같았다
고사목은 또다른 자연의 경치를 준다
제발 아름답고 좋은나무 아래에서는 취사나 음식을 먹지 말았으면 싶다
어딜가나 사진을 찍으려면 조금은 그렇다 남을 위한 배려가 없는것이 아쉽다
끝까지 지키는 노장군처럼 무엇인가를 기다리는것처럼 느껴지는 주목~
천왕봉 천제단
천왕봉 천제단
장군봉 천제단에서~~
함께하신 형님 감사드립니다.
이정표를 보고 문수봉쪽으로 내려갔다 잘못하면 만경사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많아 착각하기 슆다
하단에서 뜨거운 오뎅이 최고여~~
공룡의 기린인냥 태백산을 지키고 있는듯하다~~
눈설매타는 저분도 오림포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문수봉~~의 돌탐과 웅장함~누가 쌓았을까? 궁금해진다~~
주목나무터널~~~
주목나무터널로 빠져나오는 ~~~
아저분이 짱난끼 발휘~~눈썰매가 ㅎㅎㅎ
작은얼음폭포
하늘을 찌를듯 커나온 낙엽송은 ~~또하나의 아름다운 산행의 종지부를~~~
산에서 내려오니 눈축제장이
이것도 성추행일까요 ㅎㅎㅎㅎㅎㅎㅎ
여행객과 눈조각 공사하시는 분들과 장비와 넘넘 어수선하다~
젖을먹을려다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만져만 보고왔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언제나처럼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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