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산행

한라산 산행기

낚시광날다람쥐. 2010. 1. 12. 18:20

 아침일찍 일어나 대림역으로

아침은 안준다하고 우리 예쁜총무님 연두부를 끓여와서

아침대용으로 양념장과 김치로 연두부의 별미를 맛보면서 오늘은 목포를 향해~~

순두부로 아침요기를 하고나니 총무님 소주와 삽겹살에 김치로 우와 ~~아침을 안주는것보다 넘 퍼주는 총무님~~

 연두부 두사발을 맛있게 먹고 삽겹살 편육을 2접시먹고나니 산에 가면 살찐다는 내말이 ~~

 그렇게 맛나는 음식을먹으며 목포를가니 조금이르다고 유달산산행을 ~~

 작으면서도 아담한 공원 유달산팔각정~~

 암벽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멋진 산책코스로 아주좋은 유달산~~

 봐아도 보아도 아름다운곳 ~~

 장보고의 후손인듯 멀리 바다를 향해 겨눈 포상은 옛선조들을 생각해 하고~~

 정원처럼 느껴지는 유달산~~

 유달산~이순신 장군동상~

 유달산은 목포를 더욱 멋지게 하는 산이다.

 유달산을 내려와~국제 여객터미널 앞에 식당에들러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옛날에 보던 성냥이 ~~~맛나게 먹고 여객터미널로 ~~

 여객터미널 3시배에 5시간 항해에 도착하면 8시예상

 우리가 탄 4000톤급큰배는 제주를 향하고`~~

 산악대장님 회장님 오림포스 회원님

 대장 ~회장 ~카페지기~

 5시간여에 도착한 제주항~관광버스가 숙소로 이동 저녁을먹고 한라산 산행에 대비 일찍취침

 오늘의 코스는 성판악에서 백록담정상 관음사코스로 내려가는 것이다

 어둠속에 아이젠과 스패치 헤드랜턴을 착용하고~랜턴을 비추며 정상을 향하여~~

 날이 밝아오면서 아름다운 눈꽃이 ~~보이면서 즐거움과 행복~~입이 벌어진다~~

 

 

 자연이 주는 겨우살이 열매도~제주한라산에는 빨간열매가 맺히는~겨우살이 육지는 노란열매

 하늘이 주는 자연의 영화~

 

 사진찍기에 바쁘고 올라기기~바쁘고~~

 순간 순간이~~

 

 오늘은 나에게 신이내린 축복인것 같았다~~

 

이아름다움을 ~~~~

 

 저기 한라산정상이 보이는데~~

 어떻게 이렇게 순백색의 눈으로 나의 눈을 사로잡는지~~눈을 도저히 감지 못하게하는 눈이네요

 

 

 진달래 대피소~~

 대피소앞에 눈꽃정원~~~

 햇빛이 비추는 눈부신 눈꽃정원

 

 사진을 찍다보니 빨간리본이 곳곳에 많이 매어져 있더군요 폭설로 산행시 등산로를  안내하는 리본이랍니다

 

 

 

 

 

 이정도면 얼마나 아름다운 한라산인지 알수가 있더군요~~

 햇빛이드는 양지쪽에는 눈이 녹으면서 고드름이 나무에 매달리네요~~

 

 

 정상을 향하는 등산객들~~~

 

아름다운산~~ 아

 

 

 

 신이내린 순백색 세상~~

 

 

 

 

 

 

 여기가 한국에 차마고도인가~~~

 

 

 

 

 

 순백색의 눈과 까마귀는 무엇때문에 더아름답게 보이는지~~~

 몰려오는 구름과  등산객~4GB사진용량이 다 찾다고 안찍혀 잘안나온것 지우면서 촬영~~

 사진을찍고백록담으로 날아들어가는 백색에 눈꽃가루~

 나무를 싸고있는 눈들이 백설기같아요~~~

 백록담의 옆쪽~~~

 웅장한 바위도 눈에묻혀서~~~

 백록담~~~~~

 백록담앞에서 ~~아내와

 우와 이렇게 아름다운 빨간등산복과 눈속에~한장의 그림을 보는듯해요~~

 

 가면 갈수록 아름다운 그림이~~

 

 

 

 우와 이렇게 하얀세상이 될수가있을까~~?

 아름다운 한라산에 유일한 출렁다리~~

 

 

 삼각봉의 웅장한 그림이~~

 

 삼각봉대피소를  지나면서~~~

 우와 이세상은 무슨 세상인가~~?

 보면 볼수록 생각하면 할수록 그날의 선명한 그림이 눈앞에 지나가네요~~

 

 

지나가면서 작은 폭포에 고드름 그림이 너무멋져서~~

관음사에 도착하여~사진을 찍을려니 습기를 먹었는지 카메라 화면이 안보여 결국 촬영 포기하고 셔터는 찍히기는 하는데

마지막찍은사진이 !!

 

오늘같은 날씨의 산행은 오림포스 산악회가 한라산 산행할때마다

날씨와 모든것이 갖추어지길 바래봅니다~~

오늘 1월10일 한라산 산행은 모든환경에서 오림포스 산행 역사상 제일 멋지고 아름다운 산행이 된것같습니다.

산행 코스와 일정에 산악대장님과 모든 맛나는 음식에 신경써서 해주시는 총무님 안전운전에 신경쓰시는 회장님

그리고 오림포스 산악회 산우님들 진신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동그란 산우님들의 얼굴을 그려봅니다.

산우님들 사랑합니다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