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여수갈치조행기 091118~19일

낚시광날다람쥐 2009. 11. 19. 20:09

 

낚시출조라면 꾼이라도

언제나 마음이 들떠 다른날보다 잠을 못이룬다

오늘은 이상하게 다른 출조보다 기대가 크고  마음이 더욱 설렌다

잠을 이루지 못한고 업치락 뒷치락하다가 빠진것이 생각나면 정리해놓고

다시잠을자려다 일어나곤 한다.

오늘은 유난히도~~ 

 여수에 극동항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낚시출발~ 멀리 배에서 바라본 돌산대교

 여수 극동항~~

 여수로 낚시를 가지만 여수에 관광한번 못하고~멀리 돌산대교~~

 어둠이 내리기전에 낚시대를 피고 멀리 집어등을 밝히는 낚시배가 보이고

이제는 갈치와의 전쟁 낚시 시작이다~

 노을이지고 석양이 깔리면서 낚시꾼의 몸과 마음은 바쁘고 바쁘다~~

 자리뽑기에서 나만 1호였는데 2호표와 바꾸어 우리 일행은 킹스타 2호를 탔다

 낚시대 채비후 입수~~~

 집어등사이로 멀리 구름속에 해는지고~~

 송림동이 잡은 오늘의4지가 제일큰것처럼 느껴진다 모두가 2지들만 올라온다

 채비달고 바쁜꾼들이 마음~~

 그누군가 잡은 삼치 70정도 되는데 삼치회를 떠서 한잔씩 

정말 달고 맛나는 삼치회 정말 오늘 처음 먹어봤네요~~

제공하신 회원님 고맙습니다 넘넘 잘먹었어요~~

 오늘의 조과물~~마리수는 대박이나 크기는 쪽박

많이 잡은사람음 200여수이상 작게잡은 나도 120수~~

 그 어느 누구의 오늘 잡은 조과물 삼치 7자와 아이스박스

 내가 잡은 120마리 작은것 몇마리는 갈치미끼로 쓰고 ㅎㅎㅎㅎ

 오늘 수고하신 갈치매니아 사장님 {왼쪽} 총무님{오른쪽} 사장님 총무님 덕분에 즐거운 낚시였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많은 발전 기대합니다~~

 제1회 갈치매니아 카페행사의 오늘의 기념사진 함께하신 회원님들

회원님들 인사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왔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