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낚시광
나홀로 나만의 삶의 공간을 찾아 떠나본다.
풍도 겨울도 다가오고 섬 낚시캠핑은 이번이 올해의 마지막이 되지않을까 싶다
요즘은 계절의 변화로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바람과 추위에 망설임을 수십번 앤은 그냥 가라고 한다.
왜 내 성격을 아니까 안가고 날씨가 좋으면
갈걸 안갔다고 내가 집에서 스트레스로 후회를 너무하는걸 한두번이 아니니까.
그래서 갈수있으면 가서 후회하는게 났다고 보는것이다.
우럭 몇마리 손맛보며 잡으러 개고생을 ~~ 편하게 방콕하지 하는 갈등속에
간다 안간다. 하면서 보따리는 챙겨본다.
또 안 갈걸 대비하여 삽겹살도 사다 놓는다.
결국은 또 이삿짐도 꾸려본다.
짐 종류는 야전침대 텐트 에어매트 침낭 버너코펠 물 낚시가방 아이스박스 배낭 손구르마에 가득 이삿짐이다. 우럭 몇마리 손맛보며 즐기러 가는데
완전 이삿짐이다
남들이보면 미쳤다. 하룻밤 자려고 ~ㅎㅎ
그러나 물가에 가깝게 텐트치고 편안한 낚시캠핑을 즐겨본 사람만이 안다.
내가 즐겁고 행복하게 낚는 고기도 좋지만
힘 안들고 편안하게 낚시를 즐긴다.
지금도 침대에 앉아 글을 써내려 간다.
낚시꾼이 무슨 침대여 하겠지만
한번 사용해보면 편안함이 죽여준다.
발라드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날보다 꾼들이 많다
정기노선배 수리 검사가 들어가 대체 운항하는 덕적가는 대형배가 들어가니까 육도 풍도에 자동차가 2~30대 들어왔다
어둠이 깔리고 낚시대를 들고 바로앞 갯바위 올라선다.
한마리 두마리 입질이 없다.
선착장을 가니 원투꾼이 던져놓고 삼겹살에 쏘주한잔 한다.
포인트를 빨간등대 방향으로 돌렸다.
그리고 친구에게 전화하여 포인트를 물어보고
대어가 물에 떠가는 밎겨지지 않는일이 보인다.
30~50cm의 얕은 수심층에 우럭이 떠간다.
재빨리 던지 줄을 감고 우럭이 가라앉는 쪽으로 던지니 덜컥 물어준다.
바로 위에 사진의 30cm 넘는우럭이다
그렇게 우럭을 잡는것이 낚시광에게는 인생에 가장 행복한 무아의 시간이다.
나홀로 사진도 담아본다.
북두칠성을 바라보면서 담아본다.
너무나 행복한 낚시이다
그렇게 밤은 내일을 위해 가고있다.
날이 밝아온다.
여명이 밝아온다
음악을 들으면서 아름다운 해돋이도 보고 우럭의 손맛도 많이 보고
손맛은 40여수 애럭 포함 즐거운 낚시였다.
늘 아쉬움이 남는것이 살아가는 이치이다
오늘도 아쉽다 ~~^♡^
큰 배가 들어온다
나가는 배가 12시다
세상 아쉬움과 부족함은 늘 있는게 세상사다 그것이 욕심일수도 있다
그것이 낚시라는 취미가 유독 심한거 같다.
그래서 늘 낚시를 챙긴다.
이세상이 사라질때까지 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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