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제 함께 하여준 두 친구야 고생하였다
즐겁게 안전하게 산행해줘서 고맙다 운전하느라 수일친구 수고했어~~
설악산 대청봉 처음가보는 친구와 산을 자주안다니는 친구와
놀이삼아 설악산으로 새벽 3시50분 출발 가평휴게소에 들러 가져간 핸드 드립커피와 빵으로 요기를 하고
오색에 유료 주차장에다 차를 대고 택시를 15000천원 주고타고 한계령으로 왔다 날씨가 흐리고 해서 조금 아침사진이 뿌엿게 나왔다
한계령 7시 10분 출발~~~
목적지는 귀때기청이나 대청봉이다 한계령 삼거리가서 정하기로 하고 일단 올라가니 친구들 왈 기왕이면 대청봉이란다
좋아 가지 대청으로~~ 그렇게 돼지고기 누른것과 마가목주로 한잔하며 간식을 먹으며 사진을 담으면서 여유롭게 올라갔다.
중간중간 오색을 바라보면 주차장이 보인다
차들이 많이 세워져있는것을 나중에 알고보니 만경대로 가는차들로 길이 주차장이되어 오색쪽으로 내려가는길이 하루종일 주차장처럼 보였던 것이다.
당분간 설악산 만경대는 안가는것이 좋을것이다 교통지옥이다~~
그렇게 9-10 을 지나서 한쪽으로 들어가 점심을~~ 점심에 반주로 한잔하던 친구가 별안간 술한잔에 얼굴이 달아오르며 숨을 헐떡댄다.
고기에 췌한데다 술한잔이 독이된듯 잠시 정신을 가다듬고 등산로로 나와서 등산객에게 옷핀과 소화제를 얻어 손을 따고 소화제 먹고 대청으로~~
그러나 트름은 했어도 멀리 못가고 친구 다리에 쥐가난다.
그렇게 친구가 고통스럽게 오르는것을 보니 내가 너무 무리한 코스를 잘못해서 이런가 싶다
친구배낭을 내가메고 길 앞잡이첨럼 50미터 가다가 앉고 가다가 앉고 그렇게 우리는 중청까지 어렵고 힘겹게 미안해하며 왔다.
중청에서 500cc물을 1500원에 판다 자유시간 큰것도 1500원 그렇게 사서먹고 국공이 심근경색 119에 신고한사람을 찾는다
한참후 50대로 보이는 등산객이 나타나 약을 보이면서 국공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보며 숨을 돌리고 우리는 대청봉으로~~
다행히 힘들어 하지만 친구도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시간은 많이 흘러 정상에 사람도없어 사진찍는데도 무리없이 쉽게 찍을수 있었다. 시간은 4시가 되어간다.
그렇게 정상에 올라 단체사진을 찍고 내려갈일이 험난하다 예전에 보았돈 돌계단의 하산길 풀린다리에 ~~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내려오다보니 화채능선 들어가는길에 또 하나의 국공초소가 생겨 있는것을 볼수있었다,
그렇게 돌아서는 시간에 헬기소리가 요란하다 조금전 심근경색환자 이송이 아닐까 싶다.
엮시 몸조심을 해야하고 건강을 체크하면 산행을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힘들게 오색을향하여 계단의 지옥으로 내려간다 가다쉬고 가다쉬고 2시간 반이상을 가야 되는데
풀린다리에 힘이없어 다칠까도 겁난다.다행히 우리가 마지막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한참 내려가니 뒷처진 등산객 5분이 내려가신다
내려가다 어둠이 깔려 중간부터는 후레쉬를 켜고 하산을 하산하니 7시 20분 어두운 오색에 도착 삼~산악회에서 뒤에 내려오시는 분들 기다라며 가지못하고 있다.
우리는 주차장에 도착하니 어두운 주차장에 ㅇ다른차는 없고 우리차 한대만 있다 ㅋㅋㅋ 돈받는 사람도 없고 아무도 없다 혹시 연락이 오면 보내 주자 하고 나왔다.
배가 고프다 오색하면 맛집이고 친절한 각두골식당이 최고다. 저녁 7시 30분이 넘었는데 전화를 하니 안받는다 한참후에 전화가 왔다 문닫았다고.
몇명이냐해서 3명이고 해주신다 하여 능이버섯전골로 주문하고 우리는 맛집인 각두골에서 다리를 풀며 가장 맛잇는 능니버선전골로 회포를 풀고 서울 로~~
즐산 안산 함께한 친구들께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하다 다음은 한라산이다.
우리 3총사는 다음 여행지 제주한라산과 갈치낚시를 하기로~~
지금도 몸이 많이 힘들어 할거다~~^^
각두골 능이벗섯전골 꼭 오색에 가시면 네비에 각두골치고 꼭한번 들려 보세요
건강식으로주는 집인데 친절하고 자연산 반찬도 맘에 드는 건강맛집식당입니다.
많이 들 찾아가세요. 오색약수 주차장에서 차끌고 3~4분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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