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산행

2월20일 응봉산 산행

낚시광날다람쥐. 2016. 2. 21. 02:19

요즘 모든것을 힘들게 하는 것이 있었다

몸도 마음도 어쩔수 없이 컴퓨터 핸드폰 카스 카톡 밴드를 자주 접하다보니

안구 건조증과 함께 시력저하로 인하여 짜증과 함께 멀리하게 되어 카스등 여러가지를 안보게 되었다.

건강을 잃을까 동네산을 형님들과 몇번가고 귀차니즘에 방콕을 하게된다

오랜만에 천방산 형님을 따라 안내산악회로 삼척 응봉산을 가기로/~~~

 

응봉산을 가자고 형님에게 전화가

새벽 5시30분 울리는것도 모르고 잠에 취했다

그리고 떨어져 자는것을 아내가 흔들어깨워 간신히 눈비비고 일어나 씻고 출발~~

응봉산은 오림포스 산대장할때 코스를 잡고산행을 하엿는데 일이있어 참석도 못했다

덕구계곡 반대편 계곡 덕풍계곡은 몇년전에 아내와 캠핑을 즐기고 온 멋진계곡은 갔지만

응봉산 산행은 처음이다

해발 1000미터 의 그래도 높은편이고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매화꽃꽃보우리가 개화를 기다리며 부푸러 오르며 입구에서 봄을 알린다.

 

응봉산은 사람과 자연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첫째 산불로 인하여 많은 소나무가 화상을 입고 죽어가는 나무들과

화상의 상처를 이겨내며 꿋꿋하게 몇십년 버텨온 모습에서

애처롭게도 느껴지며 자연을 보호하고 산불이라는 상처속에 소나무들이 무척 불쌍해 보이기도하다

인간들이 송진 채취로 입은 상처를 보면 소나무가 애처롭다

모든것을 이기며 자라온 소나무들을 보면서 인관과 자연을 생각하면서 인간이 자연을 보존해야 한다는것을 

계곡에서 자연적으로 솟아나는 온천수를 볼때 느끼는 자연이 주는 행복

또 덕구계곡을 오르며 보는 계곡 풍경도 또하나의 자연의 행복이다.

 ~~~~~~~자연을 보호하고 산불을 조심합시다~~

꽃봉우리를 터트릴날을 기다리는 부프러 오르는 매화가 보고싶다 언제일까

 

 

 

 

 

 

 

 

 

 

 

 

 

 

 

 

 

 

 

 

 

 

 

 

 

 

 

 

 

 

 

 

 

 

 

 

 

 

 

 

 

 

 

 

 

 

 

 

 

 

 

 

 

 

 

 

 

 

 

 

 

 

 

 

 

 

 

 

 

 

 

 

 

 

 

 

 

 

 

 

 

 

 

 

 

 

 

 

 

 

 

 

 

 

 

 

 

 

 

 

 

 

 

 

 

 

 

 

 

 

 

 

 

 

 

 

 

 

 

 

 

 

 

화상으로 입은 소나무가 불쌍하다

 

 

 

 

응봉산 트랙 리스트

원점산행으로 모래재로 올라가 정상을 찍고 원탕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여유있게 산행 하지는 안했지만 온천욕을 하려고

시간에 좆끼지 않고 온천욕을 하려고 산행속도를 높였다~~~~~

오랜만에 빠른산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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