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백패킹

지장산 계곡캠핑 올 3번째 7월30일~8월1일

낚시광 날다람쥐 2015. 8. 1. 18:39

@지장산 계곡

 

포천시 관인면 중리 위치한 지장산과 관인봉 사이의 계곡이다

계곡의 길이가 약4키로 넘으며 승용차나 RV차는 약 3키로까지 갈수있는긴 계곡이며 주차와 접근성이 좋다

수심이 낮고 어린이와 놀기 좋으며 오지캠핑 자연숲속의 캠핑에 접하기 좋은 국내 최고의 명소이다.

생수와 물은 항상 집에서 가져간다

계곡의 깊이 만큼이나 물도 깨끗하고 폭우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낙석이 많은 곳이기에 싸이트 선정에 많은 주의와 더욱이 신경써야 한다.

쓰레기는 분리하여 가져오는 습관을 들여 우리모두 깨끗한 자연속의 계곡을 보존하는것을 바랍니다.

{쓰레기 가져오지 못하면 정리하여 길가에 내놓아주세요.}

 

 

 

@깨끗한 화장실은 가고 싶으면

 

곳곳에 푸세식 화장실이 있다 {냄새가 많이남}

수세식은 입구에 주차장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

초입에 향로천1교 바로옆 지장산 계곡 주차장에 공중화장실을 가면 수세식이다

나머지 화장실은 재래식{푸세식} 냄새가 나고 핸드폰 떨어트리기 딱이다

여자들은 차를 끌고 내려가 공중화장실을 가는것이 좋다 {강추}

 

 

@절친이 캠핑을 가자한다

 

오늘의 싸이트는 4월에 왔던 3번 화장실 근처로

바로 폭포옆이다 이런곳은 비상시 싸이렌도 못듣는데 그래도 좋아서

두자리를 멋지게 만들수 있을것 같아서 선정 물이 많아 계곡의 모든장소가 다 좋다~

모처럼 집사람과 시간이 난다고 내가 많이 다녀온 지장산으로 난 일년에 몇번씩 가서 실증도 나건만

절친의 부탁을 거절할수 없고 지장산이 좋아서 

30일 늦은오후7시30경 출발했다 도착하니 10시 30분경

비가 많이 내린후라 텐트들이 길가에 많이 쳐져있고 계곡은 습하여 어두운밤 장소를 보느라 헤메며

초봄에 갔던장소가 눈에 들어왔다

전에 좋은 자리는 장마로 페허가 되고 캄캄한 밤 손전등을 비추며 바닥돌을 고르며

앤과 나는 장소선정과 텐트 두동을 설치하는데 2시간 가까이 걸렸다.

그리고 어두운 새벽3시30분 친구가 겁에 잔뜩질린 아내와 함께 왔다.

 

그렇게 어두운밤을 인사만하고 잠자리를 들었다

이른 아침 폭포물소리에 잠을 설친친구는 부지런히 산책도하고 한숨 못잤다며 하소연한다.

어찌보면 피곤에 지친 친구는 잠을 푸욱 자야 하는데나야 항상 잠은 잘자니까~~

그렇게 또 시원한계곡의 캠핑의 하루가 시작된다.

 

아침에 일어나 시원한 북어국과 보쌈으로 행복한 캠핑의 시간이 아니라

여름 무더위의 피서의 시간이 흘러간다 시원한 지장산계곡

깨끗한자연의 계곡 언제 나 좋은곳 언제나 편안하고 멋진 친구가 있으니 더더욱 멋진 계곡이다.

 

시원한 계곡에 무엇이 있으랴  친구와 오랜만에 물놀이와 즐겁게 놀고 사진도 찍고

어항과 족대를 들고 저수지 상류로가 혹시 매운탕꺼리라도 ㅎㅎㅎ

어젯밤에 보았던 낚시꾼이 모래무지와 피라미를 많이 잡아놓았다

우리는 저수지 상류에 어항을 놓고 고기도 못잡고 운동삼아서 물놀이 하는것이 좋았다

 

내가 술을 못하니까 술못하는 이친구도 편하게 일찍 쉴수있는시간이 좋다

그렇게 물에서 놀며 시원한 하루를 보냈다 날씨는 흐리고 비는 오지 않을것 같다

저녁 달도 유난히 밝은 밤이가고 차차흐려지는 어두운 밤 별은 볼수없고 어젯밤 잠을 설쳐 일찍 10시경 잤다

2시경 잠에서 깨어 뒤적거리며 선잠이 들었다

번쩍거리는 불빛에 천둥소리가 들리는것같다 폭포 물소리에 혼란스럽게

천둥번개가 너무 심하다 4시경 아내에게 날씨가 너무 심상찮다 비상시 뜰 준비하자면서 텐트에 매트와 침낭 모든것을

정리해서 가방에 담아놓았다 그리고 5시경 빗방울이 재빨리 텐트 1동을 철수 차에 실어놓고 피곤하게 친구가 자는곳을 깨웟다

날씨가 수상하니 철수준비하자 그리고 안오며 그늘막에서 아침을 먹고가자 하였다,

내가 그러는사이 옆에 싸이트 부부도 모두철수하여 가버렸다 좀 미안했다 비도 안오는데 내가 호들갑 떨었나 하였다

그러는 사이에 빗방울이 굵어지기시작 폭우가 퍼붇는다

이것은 비상이다 옷을 모두버리며 남은 장비 챙겨서 차량에 실었다.

나와보니 싸이렌과 방송이 나왔다고 한다 우리는 들을수가 없었다

폭우에 계곡물도 많이 늘어 물소리에 들을수가 없었다

모든장비를 차에 실어놓고 싸이트 장소를 가보니 물에 잠기기 시작하는것을 보고 일찍 귀가조치를~~

 

결국 폭우에 쫒겨 친구네 집으로

맛나는 백숙으로 몸보신하고 잘먹고 놀고 선물도 많이 받고 푸욱 쉬고

친구야 병훈 엄마 이번에 맛나는 보쌈과 음식 잘먹었습니다 늘~고맙고 감사하고

다음에 다시한번 당일이라도 먹거리 내가 준비해서 좋은곳으로 떠나봅시다~~ok

 

@늘~감사합니다

포천시 관인면에 지장산계곡을 깨긋하게 관리하여 주시고 개방하여 주셔서 포천시와 관인면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잘정리하고 깨끗하고 편안하게 쉬었다 가겠습니다.

 

 

 

 

 

 

 

 

 

 

 

 

 

 

 

 

 

 

 

 

 

 

 

 

 

 

 

 

 

 

 

 

 

 

 

 

 

 

 

 

 

 

 

 

 

 

 

 

 

 

 

 

 

 

 

 

 

 

 

 

 

 

 

 

 

 

 

 

 

 

 

 

 

 

 

 

 

 

 

 

 

 

 

 

 

 

 

 

 

 

 

 

 

 

 

 

 

 

 

 

 

 

 

 

 

 

 

 

 

 

 

 

 

 

 

폭우로 인하여 쫒겨왓지만

시원하게 더위를 식히고 왔지만 폭우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폭우속에 있었는데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되길 바라면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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