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전어의 그맛
그맛을 못잊는 추억이 별안간 떠올라
인천대교를 건너 달렸다
아들 퇴근시간에 시골을 가려니 오전 시간이 남는다
작년에 전어가 많이 나온것만을 생각하고 잠시 낚시하고 돌아왔다
결과는 ~~~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인천대교
인천시에서 개통식때 마라톤으로 20여키로를 서울에서 새벽 5시에 일어나 아침도 안먹고 간식도없이 내려와
배고픔과 갈증속에 뛰면서 건너갔지~
보이지도 않는 집 허허벌판에 길만~~ 쓰러지기 직전 작은무우를 하나 뽑아먹고
마을을 찾아 허기에 지친배를 잡고 식당을 찾았는데
보쌈집 뿐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게 먹엇던 추억도 생각나고ㅎㅎㅎㅎ
고생하였지만 지금은 또하나의 즐거운 추억으로~~남는다
봐도 봐도 멋있다~~
1년만에 다시찾은 잠진도 선착장
잠진도에서
24000원에 차량과 함께 두명이 왕복 표를 사고 건너간다
잠진도 갯별에서도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저~건너가 무의도인데~~ㅎㅎㅎ
무의도에 도착
시간이 별로 없는것같아 소무의도로 무조건 달린다
소무의도 건너기전에 옹진군에서 주차선을 그려놓고 관리식으로 모든것을 해놓았는데
1일 6000원이라고 하였던것 같다.
주차비를 받으면
굳이 무의도까지 가기는 서민은 힘들어진다
인천대교 건너는비용 왕복 12.000원소무의도 청소비용 1,000원
무의도 하나게 해수욕장 2,000원 요금 징수 실미도 입구 2000원 요금징수
무의도에 가면 너무나 이것저것 돈을받는다 놀러가서 안주기는 그렇고 기분참 찝찝하다
소무의도 건너는 다리~~~건너가면 쓰레기 청소비용을 마을주민들이 1000원을 받는다
물이많이 빠져 바다가 지저분하다
1000원씩 돈을 받고 계신 소무의도 아주머니들~~~
먼저 도착한 소무의도 선착장 낚시꾼들~~전어는 온데 간데없고 잡히지 않아도 열심히 한다~~
하나둘 잡히지 않으니 자리를 뜬다~~~
가을 바다임을 알려주는듯이 고추가 선착장 길가에~빨갛게 널려있네요~~
소무의교 다리
가끔 주민들의 소형차량은 건너다니지만 낚시꾼과 관광객 보행과 리어커 위주로 다닌다
이렇게 전어 낚시 꽝조행을 마치고
집으로 고고~
고향길을 가려니 조금 일직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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