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금오도 낚시여행과 비렁길~

낚시광날다람쥐. 2013. 8. 19. 21:57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휴가 3박4일

친구들과 금오도를 일정을 봄부터 잡아놓았다

낚시 친구들이라 보니 낚시 타령이 전부나 다름없다 음식은 남자들이 한끼씩하기로 하고 먹을것과 버너까지 챙겨서

15일 새벽 2시에 서울을 출발 여수 신기항 도착하니 6시 40분  조금 기다리니 8시배인데 배에 차와 사람이 꽉차니

7시40분 바로 금오도 여천항으로 출발한다 2~30분만에 도착하여 금오도 남면 소재지로 이동 아침을 먹고 숙소로 이동

숙소는 직포 직포에 도착하니 아름들이 노송이 눈에 띄게 멋진곳인데 민박집과 너무 지저분하게 미관을 망쳤다

 바닷가 아름다운경관을 모두 망쳐놓은 듯한것이 아쉽다 

낚시는 저녁에 갈치낚시로 몇마리 잡고 무늬 오징어를 잡으려 하였으나 바닷물이 적조로 간장물이되어 아쉽다~

금오도의 명소 산책길 비렁길 {벼랑길의 사투리가 비렁길이라한다}

그래서 금오도의 비렁길을 김용화 친구와 둘이 걷기로 하였다. 코스는 직포에서 함구미 선착장까지

카메라 두개를 가지고 갔는데 아쉽게도 칩이 없는것을 가지고가서 디카에 칩을 내가 사용하는 바람에

앤의 사진을 찍지못해 사진을 볼수없어 아쉬웠다

앤은 친구의 집사람과 친구처럼 만나 비렁길 1~2코스~3.4.5코스를 다돌고 금오도 대부산 종주산행까지 하는데 

 

 

 

 바닷물은 검은빛을띄는 적조가~~

 

 

 비렁길을 걷는사람들~~

 

 

 

 

 

 

 

 

 

 

 

 길도없는 이곳에서 무엇을 먹고 살아는지 알수가 없을정도로 오지의 주택이다

 스레트 지붕이 날아갈까 두려워 동아줄로 꽁꽁 묵어 놓은 지붕들이~~

 

 

 

 

날씨는 무덥고 30도가 넘지만 그늘로 가다가 전망대 있는곳에서는 햇볓이 강하게 내리쬔다 

 

 적조때문에 바다에 검은 줄이 가고 검푸른색깔이다

 

 

 

 

 

 

 

산수박이라 하는데 먹지는 못한다고 하네요 

 

 

 

 동백나무열매~

 중간에 이런 물이 나오는데 미지근하여 마시기도 그래서~~

 

 

 이곳은 두포라하는데 바다가 모두가 검은빛을

 

완전 간장물이 보통 적조가 며칠있다 모두 빠지는데 올해는 한달도 더간다하네요 

금오도를 다돌아보았는데 적조가 가장 심한곳이 두포앞바다네요 

 유난히 예쁜 나비가 많고 색깔이 진하여 넘넘 예뻐요~~

 

 

 

 

이제 부터 1구간을 ~~ 

 

 바람이 많이 불어 돌담으로 많이 울타리가 되어있더군요

 

 

 야생 탱자나무가 열매가 주렁주렁 예쁘게 달렸네요

 

 

 

 

 

 적조로인한 피해가무척 많다고 하네요 어부들도 고기도 안잡힌다고 하네요~

 나홀로 비렁길을 트래킹하는 아가씨에게 사지을 부탁해서~~

 

 

 

 

 

 

 둘이 처음 사진을 찍었네요~~

 

 

 

 

 사람이 죽어서 임시로 묻었다는 초분~~

 

 

 

 

 

 

 이곳에는 방풍나물을 밭에다 많이 재배하네요 방풍나물을 무쳐먹고 효소도 담그고 금오도의 반찬거리라 하더군요

 

 

 

 

 

 

 

 나비가 얼마나 많은지 사진을 많이 찍느라 시간좀 ~~

 

 

 

 

 

 

 

 

 

 

 

 

 

 비렁길의 1~2구간중에 가장 하이라이트코스입니다

 

 

 

 

 

 

 

 

 

 

 

 벌과 거미 누가 이길것같은가요. 한참을 구경하고 사진을 담았네요 거미를 끌고가는 벌이 너무너무 신기하던군요 가다가 쉬면서

 

 

 

 

 

 

 

 함구미 항은 산악회에서 1코스를 타기위하여 백야도 선착장에서 배를타고 들어와 바로 1~코스 부터 시작하는길이랍니다

 마지막 종착지 하구미 선착장에 도착하여 친구에게 태우러오라고~~ㅎㅎㅎㅎ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