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나는 청평송어를 못잡는다

낚시광날다람쥐. 2011. 2. 7. 23:56

 아침 일찍 오랜만에

송어회도 먹을겸 낚시도 할겸 낚시광이 떳다.

안개낀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집에서 떠났다 청평으로~~ 

안개낀 고속도로~

 가평으로~~

 

 해는 동쪽하늘에 인사를 하고~~

 

 안개로 인한 상고대가 나를 반긴다~~

 엮시 겨울의 멋이다~~

 

 총평 축제장에 들어왔다

 

 주차장에서 나와 강가로가니 저멀리 빙벽에 모습이~~

 

 개울가 갈대에 핀 흰눈꽃이 너무나 아름답다~

 좌측 호명산 아래는 얼음으로 만든빙탑이~~

 하나 하나 예술이다~~

 

 

 

 

 작품이다

 

 

 야간에 조명을 보면 너무 멋있을것 같다~~

 얼음구멍에 낚시를 드리우고 2시간여만에 입질이 왔다.

끌어내다가 얼음구멍에서 푸드득~~얼른손으로 잡으려다 장갑만 적시고

 기다려도 야속한 고기는 입질이없다~

 낚시를 하려는 강태공은 수없이 하나둘채워졌다 오늘까지라고 축제가 오늘까지라 했는데~

 나도 한구멍에서 하다하다 입질은 없다. 잡는것은 90% 훌치기였다~

 편하게 앉아도보고~엮시 고기는 멀었다~

 구멍을 엎드려 들여다 봐도 가끔 송어는 지나갔다

 저멀리 빙판에는 스쿠터를 타는사람도~~

 엎드려 잡는사람들이 많아서 엎드려 들여다 보아도 잡히지는않고~

 자리를 하류쪽에 많이 잡았다는 사람 있는곳으로 갔다~~

 여기는 너무 사람이 많이 몰려있는것갔다~

 여기저기 몰려서 잡으려는 사람의 욕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잡으려는 ~~

 옆에서 많이잡은 분이 한마리 잡은것을 준다~너무나 큰것으로 한마리다~ ~~

 이넓은곳에 하류에는 동네사람들이 잡는다 그것도 깔쿠리로 걷어올린다

지나가면 거의 90%는 깔쿠리와 훌치기에 잡힌다 조금은 고기가 불상하게도 느껴진다~

 여기저기 구멍구멍을 들여다보면서~~가끔 훌치기에 올라온다.

 앤도 구멍에 고기가 보이나 들여다 본다~

 많이 잡은분이 송어를줘서 젊은분이 회를 더왔다 양념과 회뜨는비용은 내가 만원을 주고~~

 붉은색 송어회의 싱싱한맛을 오랜만에 실컷맛을 보았다~~꼴~~~각

 꼴~~각

 저런 갸프같은 깔쿠리로 걷어 올려 잡힌다 ~~

 정말 큰 송어다~~

 옆에 사람이 준 송어~

 

정말 큰송어 한마리 못잡았다 낚시로 잡는것이 아니라 훌치는것이다.

정말 멋지고 좋은 낚시 경험을 하였다

오늘도 행복함 속에서 멋진 낚시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