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산행

두물머리와 다산 정약용생가 드라이브11/15일

낚시광날다람쥐. 2010. 11. 16. 22:57

두물머리와 다산 정약용생가 드라이브11/15일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조용한 길을따라 팔당으로~~가는길에~

 

 

팔당가는길에 늦은 점신을 먹기로하고~~얼큰한 쏘가리찜으로~

 

 

맛나는 쏘가리 찜

 

얼큰하니 먹을만 하더군요~~.

 

팔당터널을 지나서

 

두물머리에 선 날다람쥐~~

 

 

옛 뱃사공을 부르는 작은 쪽배는~작은 실파도에 일렁이고~

 

사진을 찍고 평일이라 조용한 두물머리~~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고목나무는 너무오래된 느티나무로 양평군 지정나무라고~

 

조용한 팔당호~~

 

작품을 찍어보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열심히 촬영중

 

작은 목선과 가을나무의 그림이 한폭에 풍경화같은 그림을 보여주네요~~

 

조용한 두물머리~~

 

팔당호 상류에 다리가~~

 

아름답고 예쁜 연꽃을 연상을 하지만 그연꽃의 연잎과 꽃은 삶과 죽음을 연상쾌하네요~~

 

한폭의 연잎이 사그러진 연못에는 시들어간 연잎만이 겨울을 기다리네요~~

 

연꽃과 연잎의 가을~~

 

팔당호가 내집이고 팔당물이 방석인냥 두리둥실 떠가고 포근히 노는 오리 한마리는~~

 

작은배와 물건너 저멀리건너편에는 아름다운 늦가을산이~~

 

다시금 돌아오려니 아쉽게 또하나의 사진한장을~

 

아름다운 사진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촬영~~

 

노을이 질때 까지 기다렸다가 찍으려다 다음코스로 이동하면서~~

 

찍고

 

또 찍고~~

 

다산 정약용생가로~~

 

다산 정약용 생가~~

 

깨끗하고 조용한거리~데이트 코스로 너무 좋은곳이었습니다.

 

다산 문화의거리~~

 

생가의 모습 남향으로 잘어우러져있는 집터는 너무너무 좋아요~~

 

생가 기념관

 

다산 정약용 상

 

금방이라도 대문을 열고 누군가가 나올것 같은 고향집 같은 ~~

 

 

 

생가

 

생가의 뒷뜰

 

다산 정약용의 묘

 

뒤언덕에 익어 예쁘게 매달린 산수유

 

 

  잘익은 산수유의 늦가을

 

 

 

 멀리 외양간에 암소가 전영적인 시골농가~외양간에 소가 보인다

 

 마당에 강아지와 병아리가 없는것이 아쉬운 농가~ 

 

 

 

 

 다산 정약용님의 청령하고 위엄이있는 믿음의 교훈~

 

 

어디론가 철길을 따라 걷고싶은 철로가 옆에 있었습니다.

 

 

그옆에 지나가는 철길이~~중앙선인지~~?

 

철길옆 둑에는 때늦은 들국화가 겨울을 이기려는듯 힘들어 보이네요.

 

정약용생가에서 나오니 잔잔해진 팔당호가 너무 예쁘네요~~

 

예쁜 오리좀 찍으려니 도망을 ~~ㅎㅎㅎ

 

빛과 그림자의 호수

 

아름다운 빛과 그림자 

 

 

 

 

 

 호수의 노을이 질때면~~ 

 

 

잔잔한 호수의 부르짖음이 들리는것 같네요~

 

어디론가 누구를 기다리는 간이역같은 ~~  

 

이 아름다운 잔잔한 호숫가를 또 언제 오려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는 하루에 여행을 조용히 접고

 나에 둥지를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