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산행

장안산산행과 낙엽의노래 11/13일

낚시광날다람쥐. 2010. 11. 16. 00:14

가을산행에 또 하나에 행복 그것이

낙엽을 밟으며 낙엽과 바스락 바스락 속삭이는 가을에 낙엽 산행인듯

가을에 속삭임 산행~ 

오늘산행에 아름다운 산행코스~~밀목재에서~무릉고개까지~

밀목재 언던을 올라 억새꽃이 가을의 마지막 몸부림인듯~~

 

한께하는 회원님들의 낙엽밟는 소리가 이 가을에 마지막 시인을 부르는듯~~

부드러운 발걸음이 오늘 산행에 제일 아름다운 산행인듯~~~

이 가을 나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융단을 깔고

나를 기다렸다는 듯이 선사한 아름다운 가을의 또하나의 행복입니다.

낙엽이되어 떨어질날만 기다리는듯이 멀리 낙엽송도 아름다운 가을을 선사하고 ~~

외롭게 혼자 산행을 하고싶고 걷고싶은 아름다운 산행이

이가을 나에게 가장큰 선물을 주는것이다 가을 융단에 누구나 또한번의 가을 시인이 될것같은 산행

그래도 가을을 끝까지 움켜쥐고 몸부림치는 한송이꽃도 나를 기쁘게 하네요~~~

먼곳으로 떠나야할 씨앗을 품고있는 또하나에 꽃이되면서~~

높은 나무에 겨울이면 큰다는 겨우살이도 하얀 결실에 열매를 달고 겨울을 기다리는듯이~~

산행은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산행이 이어진다~~~~

장안산에 정상이 코앞인듯 보이지만~~

모든 잎들은 낙엽되어 떨어지고

혼자만의 늦가을을 자랑하는 갈잎단풍이 또하나의 아름다움을 ~~~

여기부터~백두대간길이~~~

 

 

가도 가도 낙엽과 함께 속삭이는 산행~~~ 너무너무 나에게는 새롭고 즐거운산행을 ~~~

아~~계단도 있구나 ㅎㅎㅎㅎ

멀리 ~호수 용림제가 보이고~~

저멀리 덕유산도~~

 

 

 

 

 

 

 

 

 

 

정상~~

 

 

멀리 지리산~~~

백운산~~

내려다 보이는 억새밭~~~길

 계단에 오르면서 헝아~같이가자 하는데 넘넘  의좋은 형제`~~

힘든때 일수록 함께하는 영원한 형제가 되기를~~

장안산 정상을 뒤돌아 보고서~~

저멀리 보이는 아니 언젠가는 또 오를 지리산이 나를 부르는것 같은~~

봄부터 폭풍우치는 가을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열매를 자랑하는 작은 열매는 너무너무 아름다운~~

샘터 삼거리에서~~

깊은산속에 옹달샘 샘터에 들러 물한모금 목을 축이고

지나가는 나그네와 나무꾼을 언제나 기다리는 산속에 옹달샘인듯~~~

산죽의 아름다운 산행길이 또 하나에 운치를~~~

 

 

여기 또하나 아름다운 팔각정이 나를 부르고~~

저멀리 덕유산은 날오라하네~~~

저기가 영취산이라~~잠시 다녀오리라~~~

산수화가 ~펼쳐지는 산행~~

무릉고개에 내려와 배낭을 차에 놓고 영치산으로 향하는데

누군가를 기다리는 외로운 의자가 나를 부를는듯~~

백두대간 구간이라~~

 

영취산 계단이 시작되고 출렁거리는 나무계단은 또 하나에 특이한 인상을 남긴다~~

백두대간 무박산행을 하는 산행인들이 내려오고~~

10여분 올라오니 영취산 정상이다~~~

 

 

 

 

 

 

조금전 다녀온 팔각정이 파란하늘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의 파노라마를 선사한다~~

10분만이면 하산하니 30분도 안걸리것 같은 영취산 작지만 산에 이름이 너무좋아서 오르고 내려왓다

12시 도착 산행시작 산행코스에는 5시간을 썼지만 조금 쉬운길이라 4시간 반을 주고

산행을 시작 모두 하산 하산주와 식사 모두 끝나고 5시30분 서울행을~~

언제나 모두들 기쁘고 즐거운 산행을 하시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