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산행

용문산 산행 05월26일

낚시광날다람쥐. 2010. 5. 28. 08:29

 

 날씨가 넘좋아 오랜만에 산행을 하려고 앤과 함께집에서 11시 다되어 전철을타고 용산으로 용산서 용문가는 전철을 탔다

 전철을 타고가는 도중에 한강을보니 엮시~날씨가 굳이다.

 팔당호를 지나가면서~~하늘땅 모두가 좋아보인다~~서울시를 빠져 시골가는 기차여행이나 다름없이 좋았다

오랜만에 기차여행이다 시골에 사시는 노인들에 이야기 서울로 출퇴근하신다는 퇴직교사에 이야기등 넘좋다

 너무너무 정감이 오가는 시골기차여행이다 기차에는 모두가 노인들로 완전 경로열차였다 앉아 있을수가 없어

자리를 어르신들께 양보하다보니 자리양보했다고 칡즙을 주시는 할머니 떡도주시려는것을 구구만류 하다가 용문에 왔다

용문역에 도착하여 터미날로가서 30분마다있는 용문사가는 버스를타고~버스 종점에서 내려보니 2시 

 점심식사를 하려고 옆에 식당을갔다 버섯전골을 시켰는데 버섯전골보다 반찬에 곰취에 쌈밥을 먹는것이 훨맛이 있었다

 용문사입구에 올라가면서 등산객보다는 여행객이 훨씬 많았다~~

 용문사 아래 출렁다리~~

 용문사 은행나무가 내가 올라오는것을 내려다 보듯 웅장하게 거목으로 나를 지켜보고있다~~

 조용한 평일산행에다 늦은시간이라 인적이 드물정도로 오가는 등산객이 가끔 아주가끔 눈에 보인다

 코스를 마당바위쪽으로 정하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어제까지만도 비가많이 온것같다  비온후라 그런지 먼지도 없고 등산객발자욱도 없는것 같았다 공가도 너무좋았고 계곡에 물소리~~

 이작은 벌래들은 이나무종류만 두그루를 완전 뼈대만 남기고 다먹어 초토화시킨 해충이다

 그래도 언제나 산과들에는 야생화 사진이 잘안나왔다~

 오르다 보니 용각바위가 나타났다 용각바위에서 우측을보니 사람발자욱이 있어서 우측을 향했다

 산을 오르면서 넘 외진길 같다하면서 앤과 절벽과 절벽을 기어오르면서 이상하다 위험구간이 정말 많았다.

 하늘은 넘넘 힘들어도 좋았다~

 절개면 절벽옆으로 수단과 방법없이 스릴은 있지만 넘위험해 이런코스 산행은 두번다시 위험해서 안돼하면 계속가보니

 어느봉오리 절병정상위에 더이상못가는 봉오리위에 둘은 서있는것이 아닌가 ~

 그래도 늦은 철쭉꽃은 우리를 미소와 향기로 우리를 반긴다

 정말위험한 산행을했다

 낭떠러지기 절벽 정상에서 바라본 용문산정상이다.

 아름다운 꽃과나비가 나를 반기는 길을 한참내려와 다시 찾았다~

 아침부터 유리창에 머리밖는사람따라오니 그렇지뭐하며 내가 옛말이 하나도 안틀려

 모르면 ㅈ꼴리는대로 하랫는데 우측으로와서 그려 하면서 거꾸로 내려와 40여분 혜매고 길을찾았다

 조금올라오니 마당바위가 있었다~~오늘산속에서 혜메으니 나는 하산하자고 했다 처음으로 산을 헤메봤다

 정상은 가자하여 다시 정상을 향하여 많은계곡에 물은 넘넘 머리를 상쾌하고 기분을 시원하게 만드는것같았다

 100미터마다 있는팬말이 나에게 오라고 손짓하는것같아 힘을내어 늦었지만 부지런히 올랐다~~

 

 엮시 어디가나 계단 ~

 정상부근가니 마음이 확트이며 멀리 양평인지 이천인지 여주인지 아주멀리 도시가보인다

 

 

 여기가 용문산 정상이구나 ~~기분넘좋다 이래서 모든 산행인이 정상을 욕심내는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시간이 5시가 넘어 하산하니 마음은 조금 급했다 그래도 상원사쪽으로 가면 좋다는 말을 들어서

 

 하산은 상원사길로~~

 상원사길이 길이 훨씬좋았다 오르던길은 너덜바위길이고 상원사길은 흙으로 내려오기가 넘넘 좋앗다

 예정되로는 산행시간을 3시간30분에서 4시간을 잡았는데 산속에서 넘혜메는바람에 싸간 음식도 못먹고 사진만~~

 내려오면서 과일과~옥수수를 한쪽먹고~~하산~

 용문사에내려와서 오를때 못찍은사진도 찍고

 해는서산으로 넘어가고~~서서히 어둠의 그림자가 계곡을 점령해가는 6시~~

 그래도 사진은 찍고가야지~~

 부지런히 버스정유장까지 오니 6시30분 가져온 과일과 간식을 모두먹고 버스를기다려 타고 돌아왔다

너무쉽게 산행을 하려했고 스릴있는 경사면 위험한 코스를 좋아하다보니 길을 잘못 들은것 같다.

정말 재미있고 시골로 향하는 기차여행같은 산행을 하고싶으면 평일 용문산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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