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항 대구 낚시 꽝치러{09년12월23일}

 장호항 경북호를 타고서 대구낚시를 처음으로~

 

 데구낚시가는 배들과 다낡은 경북호 우리배는 속도도 못내고 가는 도중 시동도 꺼지고 ~표류하는 것이아닌가~

 조황의 대박 기대는 모두가 하면서~~

 다른배들은 더멀리 출조하러가는지 앞에서 사라져가고~~

 항상초보형님과 맨털~사나이~

 옆에서 질주하는 대구낚시배들~~

 낚시광 맨털~사나이~ 대박을 꿈꾸며`~

 미소는 아름답다~

 사나이가 잡은 오늘의 조과 이것이 끝이다 멀미약에 지쳐서 나는 쓰러져가고~~

 바다는 나름대로 조용하다 물은 뒤집혀 파도가 높아지고~~

 영광의 빛은 넘멋지게 멋지게 바다를 내리쬐고~

 

 내가잡은것은 붉은 밀미잘 뿐이고~~

 조과는 꽝이고 몸은 멀미약에 취하여 졸고 졸다 쓰러지다 돌아온날

넘넘 배는 낡은배고 두번다시 갈곳은 안닌듯하네요~~

올해의 마지막 낚시는 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