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마리의 새처럼
친구들과 비경의 자연속에 장소를 정하여
정말 멋진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날은 기분이 넘넘 좋고 날씨도 바람한점 없는
그곳으로 모두가 갔습니다.
건강하고 또 모두 행복하게 살고
모두 추억속에 그리며 사는 친구들이었습니다.
모임엔 저~~멀리 아주 멀리서 온
친구도 어렵게 물어물어 찾아왔습니다.
약 35년만에 만나는 친구였습니다
모두는 즐겁고 가족같은 모임이였습니다.
즐거워 흥겹게 놀며 시간이 흘러가고
날이 어두워 길을 모르는
멀리서 온친구가 길을 잃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찾아와 길을 헤메던것입니다
모두가 그를 찾으러 갔을때 그를 찾은
한친구가 어둠속에서 그가 밟는 흙탕물에
예쁜구두와 옷이 너무너무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옷을버린 친구는 마음이 많이
너무 너무 속상해 분을 참지못하고 있었습니다
구입후 처음입은 최고급 옷인데
모든 친구가 봐도 정말로 멋있고
예쁘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옷이었습니다.
저같으면 더더욱 난리가 났을것이었습니다.
순간 그 친구에게 함께있던 친구들이 고의성이야
한마디 퍼부었습니다.
우리들은 보이지 않는 금이가고 말았습니다.
정말로 멋진 여행에 초청해 놓고
저또한 순간 격분해 정신을 잃었습니다.
이것은 아닌데 판단을 잘못했던것입니다
그리웠던 친구가 30여년 만에
싸우러 온것은 아닌데
한친구는 옷이 너무너무 예뻐서
질투해 고의로 물을 뿌렸다는것이
한 친구는 고의가 아니야 실수야
발을 잘못디뎌 고인 흙탕물을 밟았다 였습니다.
어두워 웅덩이를 잘못보고 밟았을것입니다
정말 가슴아픈 사연같더군요
친구라면 서로 이해하지 생각도 했습니다
말려도 말려도 싸움은
한친구가 눈물을 흘리면서
다시는 안온다고 돌아섰을때
시끄러운 다툼은 끝이났습니다.
그친구가 떠나고 상처입은 사람은 정말 많았습니다.
모든 친구들을 사랑하는 우리모두는
피해자였습니다 였습니다
모두는 친구를 잃었습니다.
지금의 마음은 조금만 조금만 우리의 사랑이 많았다면
이런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
조금의 이해부족과 나와
서로의 욕심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떠난 친구가 보고싶습니다.
다시돌아오길 저는 믿습니다.
언제나 돌아올것이라고 믿고 또 믿습니다
사랑한다 친구야 변치말고 돌아와라
날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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