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석수역에서 하차 호암사로 집으로 앤과 우리집 강아지 하남이와 등산로를 따라 열심히 트래킹을 하였다.
약 4키로 정도되지 않을까?
힘들어 업드리며 쉬어가자는 하남이와 오후 약속을 위해 꾸준히 쉬었다 가다하며 집에 도착하였다.
날씨가덥고 힘들어해 그늘 바위위에 올라가 업드리게 하고 쉬게 하였다
바위는 그늘에 있으면 차고 시윈하다
하남이가 아주 좋아하는것을 볼수있었다.
길을가다가 더우면 땅에 업드리던 하남이가 생각지도않게 돌위로 올라가더니 업드린다.
나는 깜짝 놀랐다.
바위에 두번 올라가게 하여 쉬게하였더니 학습이 된것이라 볼수있다.
집으로 오는길에 도ㄱ산동동사무소 앞에서 경찰이 불신 검문을 신분증을 보잔다.
생전처음 황당한 일이다.신분증을 보자며 행불자나 가츨자 신고가 많아서라는데
이해가 안된다.
배낭메고 핸드폰들고 보온병들고 크록스 신발을 신고 가는게 수상하였나
아니 이 얼굴이 행불자같나 행불자가 핸드폰 들고 다니나 황당하였다.
옆에서 집사람이 왜요하니 부부라고 하니 그냥가세요 한다.
너무어이 없는 경찰이다.
기분 더러워 금천경찰서 전화하니 통화가 어려워서 끊었다.
내모습이 행불자 같은가 어떤가 사진을 찍어보았다
그렇게 쉬고 또 걷고 또 걸어 집으로~~
오랜만에 광명토성 오리고기집에 김성순 부부와 함께 저녁을 먹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