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방콕도 짜증나고
도시탈출을 모든 만남을 피해서
앤과 함께 빙어낚시를 떠났는데.
작년에 이랬는데
엮시 여기도 코로나가 막았네요.
하는수 없이 빙어낚시 포기하고 조용하게 캠핑과 산책을 즐기며 2박 3일을 보낼곳이~
춘천땜 서오지리 주민통제
소남이섬 매바위
소남이섬 가로수길
소남이섬과 마곡유원지 차박 으로
편안한 2박3일 피난살이~
사진 몇장올려 봅니다.
마곡유원지 야경
처음으로 택배차에서~
새벽 풍경이
간단한 굿모닝 타임 커피와 찰떡
주민 경운기 썰매가 몇바퀴 태운다
운치가 있어보인다.
울집 작은넘 강아지 (하남)
얼어붙은 홍천강
얼어붙은 홍천강 건너 소남이섬으로
소남이섬 가로수길이 1키로 정도
가로수길이 아름답다
길옆 단무지 무우밭
아름답다 가을에 오면 좋을듯
아니면 눈내린 겨울을 ~
소남이 야영장 관리실
소남이성 매바위 기념사진
매바위 정상에서
봐도 봐도 걷고싶은 길~
이길을 앤과 언제 또오리
아름다운 산책
강을 건너 돌아오는 빙상길
이리 뛰고
저리뛰고 즐기는 하룻 강아지
삼부자의 어린 추억을 담는 아빠와 아이들
이글루 같은 쉼터도 치고
산책도 끝나고 출출한데
일단 햇볓쨍 따뜻한곳에서 목살을
세상제일 맛나는 목살구이~
저멀리 차가 강에 한쩍이 풍덩
가장 화력좋은 리엑터 추울땐 난로
끌일땐 버너~
그렇게 조용히 코로나로 만남없이 둘만의 산책만 즐기다 돌아왔다.
코로나로 모든사람들을 만나는게 무섭네요.
어려운 코로나19 시국 성숙한 주민의식과 함께 연말연시 가족만남과 모임 거리두기 손소독 잘하셔서 두산 주민 한명의 감염없이 이겨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