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날씨에 안개로
너무 습한 계곡을 갈것같아 가려고 시장을 다보고
차에다 실으려다 약속하였던 오지펜션도 못가고 집에서~
사실 요즘 컨디션이 안좋아 움직이는데 조금 겂이 난것이다
나도 이제 나이를 먹는가보다 물 불안가리고 새벽길 밤길을 달려 어디든 갔던 지난시간들
세상사 모든것이 나이와 활동은 많은 차이가 있는가보다/
저런 숲속 오지에 산속에 펜션이라
우리나라에 드물게 산속에 있는듯하여
지난번 산행때 보고서 이번주 꼭간다고 약속을 하고도 날씨로~
이렇게 맛나게 장을 보고도 못갔으니 마음만 ~~
차에다 갖다 실고 출발하려다 컨디션이 안좋아 결국은 포기 쇼파에 눕는다
다음기회때는 꼭 갈께요~~
결국 거실에서 캠핑을 ~~~
떠나지 못한 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