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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펜션 희여울&꽃나예 가평 {명지산 임산계곡}

낚시광날다람쥐. 2020. 4. 27. 21:38


오지펜션

희여울&꽃나예 HP: 010 8981 7129


명지산 임산계곡 가장 깊은숲속에 있는 오지펜션 이 깊은 산중에 펜션이 있을줄이야

몇년전 백패킹 왔을때 없었던 펜션인데.

지난해 산행중에 신설된임도에서 명지산을 바라보다 계곡에 무슨 공사냐 하며 공사중인걸 보았는데 완공이 되어있다.


명지산 계곡의 끝자락의 오지펜션 희여울 꽃나예

















지난해에 공사하는것을 보았는데 펜션인줄은 몰랐다.

부부가 지은 펜션인데 공예방인줄 알았다 

오지 펜션을 찾는다면 물맑고 깨끗한 명지산계곡 희여울 꽃나예를 찾아주세요,



산에를 갔다가 산중에서 우연히 마주친 펜션이다 방의 가격도 모른다 시설도 모른다 

몇마디 대화를 나누다 명함만 받아 오지에 있기에 사진만 담아 왔다/// 

마을에서 임산계곡을 따라 비포장으로 아름다운 계곡을 바라보며 2키로 이상 들어가서 있다

시간날때 꼭한번 찾아가고 싶은 조용한 계곡의 펜션이다.



이렇게 오지의 산속에 집을 볼때 나는 산악대장 할적에 산속에 있는 오지의 별장을 보았다

외로움에 지쳐있는 별장사장님 지나가는 우리를 보고 냉장고에 수박을 건네주시던 노부부가 생각난다.

말을 하고 싶어도 사람이 없어 그립다는 노부부

나도 오지가 좋아서 이곳에 백패킹을 왔었지만~~ 사람이 그리울 때가 있다



어떻든 나에게 행복함을 주는곳이다.

나와 매형은 공방인줄 알고 구경삼아 갔는데 산중에 매점이라 하여 일부러 찾아가본 것이다.



가평군에 가장 오지 명지산 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오지카페

희여울 꽃나예~



뒤돌아 올때 커피한잔 하고 가세요.

하는 여사장님의 목소리가 메아리치듯 들려온다.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왜인지 정감이 간다.



펜션 분위기를 보아서는

방은 많이 있지않고 3~4개 정도의 방이 있을것 같다



오지 캠핑이든 백패킹을 임산계곡 갈때 꼭한번 배낭메고 들려 보리라

사장님 사모님 지나치듯 뵈었지만 건강하세요. 



임도를 가다가 만났던 오소리~~


지난해  제가 임도에서 만났던 오소리가 오지를 말해줍니다 새들이 노래하고 조용한 숲속의나라


왠지 외로운 삶중에 조용함이 자연과 함께 즐긴다면 한번쯤은 이 펜션을 지은 사장님이 생각날까 싶다/

언젠가는 다시 찾아 커피 한잔이라도 사장님과 나누고 오리라 

이글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