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산행 {나홀로 산행기}

나홀로 트래킹~ 

수리산은

안양시 군포시 시흥시의 경계선을 이루고 있는 작지만 아름답고 깊은산이다

봄이면 바람꽃부터 노루귀등 예쁜꽃들도 많이피는 아름다운산이다

일요산행을 잘 안하는데 토요일 집안에 일이 있어서 못가고

일요일 오랜만에 멀리가기는 그렇고하여서~~~9시까지 늦잠을 자고 일어나늦은 아침을 먹고

커피를 갈아 내리고 보온병에 담아 11시가 넘어 집을 나섰다

 

수락산역에서 12시10분 도장초교옆으로 산행을 시작

슬기봉 태을봉 관모봉으로 이어지는 산행으로 긴코스를 ~~

산을 오르다보니 얼굴이 시린것이 조금은 바람이차다 그러나 오르다보니 춥지도 않고 날씨는 좋았다

다만 미세먼지가 많아 조망은 완전 버렸지만 언제 눈이 왔는지 잔설이 아직 깔려있는곳이 있다~~~

슬기봉을 지나 칼바위를 지나 중간에서 떡국으로 점심을 간단하게 때우고 태을봉으로 명학역으로

하산을 하는 코스를 탓다 나홀로 산행을 하다보니 길게 쉬는것이 거의없고 중간중간 커피 마시는 간단한 휴식을 하며

 아무생각 없이 꾸준히 걸었다

산행거리는 9.21키로 산행시간은 3시간30분 아주 적당한 나홀로 산행을 하여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는 자주 나홀로 산행을 하는것도 나름 즐거웠다~~^^**^^

 

 

 

 

 

 

 

 

 

 

 

 

 

 

 

 

 

 

 

 

 

 

 

 

 

 

 

 

 

 

 

 

 

 

 

 

 

 

 

 

 

 

 

 

 

명학역으로 내려오는 등산로에 위에 계단이 있지만

계단폭이 너무 좁아 교행하기 힘든계단을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설계인지 한심하다.

가끔 관악산을 가지만 가까운 수리산도 자주 가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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