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복한 낚시 여행 4월26~28일

 오랜만에 문자가 온다

제주를 자주 출조간 사나이친구의 출조 계획이다

반가운 갑장 출조다 몇년부터 산악회 산행을 도와 준답시고 산행에 빠져

등안시 하였던 낚시를 올해부터 자주 출조할계획이다

고기보다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여행으로 나는 기억하고 싶은 것이 갑장들과의 편안한 낚시 여행이다.

이번 출조계획은 비행기가 없어서 27일 오후7시30분 비행기로가서 강정마을 서부민박에서 3일을 쉬고

30일 올라올 3박4일의 긴 계획이었다 낮 이틀은 배낚시로 밤에는 무늬오징어로 계획을 잡었다

공항에서 기다리던 해떵아우와 아우성아우를 만나 금호렌터카로 차량 두대를 렌트해서

한대는 쏠과 한대는 아이써티 두대로 "등대지기" 라는 식당으로~~

저녁은 맛있는 해물과 등뼈가 어우러진 해물등뼈찜이다

바닷가 등대지기 식당으로 이동 바닷가 갯바위에 사람이 한두명 오가는것이 보인다

정말 맛있고 푸짐한 해물뼈찜

맛있고 오붓하고 푸짐한 맛있는 술한잔에 즐거운 저녁시간~~~~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희미하게 바닷가에 무엇가를 들고있는 낚시꾼이 보인다

호기심에 달려가보니 무늬가 2키로 넘는것을 잡은 꾼이 즐거워한다

27일 아침 은은한 커피향이 새벽 아침의 후각을 세우게 한다

바리스타 민물우럭의 정성이 담긴 커피를 내리는 향이다~

 고맙고 고맙네 박교수님

멀리 한라산이 코앞에 보이듯 구름한점없는 한라산이 아주 멋진 제주를 한눈에 들어오게 한다

청송낚시에 들러 하효항으로~하효항이 바로 쇠소깍 옆이다

한라산이 구름한점없다 제주를 여러번갔어도 이런 날씨는 보질못했다~~ 

 내가 첫수로 잡은 꼬마고기 너무어리고 예뻐서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대형 쏨뱅이를 잡은 해떵이아우 낚시에 달인인듯 잘 잡는다~

오랜만에 행복한 나는 즐거운 낚시여행이다

정말 고맙게 와준 아우성성남 전팀장에 넘넘 고마울뿐이다 수고하였네

낚시광과 해떵이

맨털은 엮시 프로다~~~

프로들의 열중~~ㅎㅎㅎㅎㅎ

프로들의 열중~~ㅎㅎㅎㅎㅎ

아우성의 낚시에 열중~~~~

하이 ~~민물우럭 돌아보는 순간에~~ㅎㅎㅎㅎ고맙네 그~커피향이 아직도~~내몸안에서~~나는듯 하네~~~

지귀도~~~

뜰채는 대형 고기를 기다리고~~

낚시배가 이동중에는 휴식과~~~낚시의 행복을 느낀다

하이~~멋져부러~~

한라산은 바로 눈앞인듯 시야에 바로 들어온다 제주도가 작아보이는 날인듯하다~

하이~에나~~수고가 많았네~~~5월에 기약된 출조 붉은섬여행에서 잼나게 만나세~~

언제나 낚시의 달인답게 연실 걸어올린다~~그다음엔~~

아니 모두가 놀랬다 귀하다는 붉바리다 다금바리 20마리 잡힐때 1마리 나올까 하다는 제주에서도 귀한 고기다 

제주의 미녀고기 고기중에 최고의 고기가 아닐까 싶다 그것을 낚은 맨털친구 축하하네

또 하나의 너에 낚시에 행복점을 찍었다 싶네~

 

 

크고 아름다운 붉바리와 오늘의 조과~~

쏨벵이와 광어~

붉바리 미녀의 얼굴~~

붉은 미녀는 맛과 행복을 주고~~

 

금번출조에 가장 수고가 많았던 아우성아우~덕분에 맛있는 회와 더욱 즐거운 낚시여행이 배가 되었다~

붉바리회 조금 질긴듯 부드러우며 쫀득거리고 맛이 달다

맛이 달아 많이 먹으면 달아서 많이 못먹는다 먹다가 먹다가 회로 배불러 회를 많이 남기고 말았다

내일 날씨가 안좋아 출조포기가 떨어졌다

무늬를 잡으러 안가려 했으나

그래도 가자하여 강정마을 뒤편으로 가서 쭈꾸민지 제주선장은 돌문어 새끼라하는데

쭈꾸미로 나는 보이는것이 에기에 붙어 나오고 피곤들하여 바로철수 ~~취침모드로~~

 

 

29일 새벽 청정지역 제주인만큼

산새들의 노래소리에 잠이 깨어

다른친구보다 조금일찍 일어나 강정마을을 해안가 강정천을 둘러보았다

강정마을에 프랭카드~~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프랭카드

아직도 밀감종류가 달려있다~~

완두콩 꽃~~

어제와는 달리 한라산에 아침은 구름이 잔뜩 끼었다~~~

여기가 강정천이구나 싶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하고 떠들썩하고 시위하는 그곳이구나 싶다

반대의 프랭카드가 많이 걸려있다~~ 

 

강정천의 아름다운그곳에 해군기지라~~조금은 그렇다 

 

 

 

 

 송충이의 모습에서~~자연은 보존되어야 한다고 본다~그러나 사람도 살아야겠다 ㅎㅎㅎ

 

 

 

 나는 초등학교때 보고 못본 송충이를 오랜만에 보았다 요즘 산악회를 다녀도 송충이를 못 보았는데

송충이가 강정마을 강정천옆 소나무에 20여마리가~~~

정말 징그럽던 송충이가 귀엽고 예쁘게 보인다

바다와 만나는 강정천 하류~~

 

강정천의 하류에 폭포~~

강정천 미군기지 건설로 폭파공사로 부표를 띄우고 순찰 보트와 배가 떠있다~~

 

 

풍림 7경이며 강정천에 은어가 산다하여 또한번 놀랐다~~~

 

 

 

 

 

 

제주철쭉~~6월10일 영실 철쭉산행이 예약되어있다 그때를 기약하고 돌아왔다 

 

이국적이 이미지가~~아주 멋있다~~ 

 

 

 

 

 

강정교 옆에 미군기지 건설중이다 경찰병력이 주둔해있다~~

은어에 대한 표지판도 있다

 

 

 알로에 꽃이다~~

 

구럼비 마을 아니 강정마을을 나홀로 아침산책을 하고 들어오니 은은한 커피의 향기가 나를 반긴다.

어제도 오늘도 행복을 주는 박교수의 커피향이다

모닝 커피타임 속에과 오늘의 일정을 이야기하고

컵하나 하나에 정성이 담긴 커피가 ~~모닝커피로는 제일 행복하고 맛나게 마셨다~~~

한사람 한사람의 컵을 챙기고 초밥의 준비성과 누구도 생각못한 커피 주전자까지 챙기고

모든 완벽한 준비를 해온 박교수 고맙구려~~

오늘도 마라도쪽에는 풍랑이 없어 마라도쪽 출항이나 풍랑주의보가 떨어져 모두가 출조취소~~

커피를 마시고 아침식사후 비행기표를 오전으로 바꾸고 서울로가기로

서귀포식당에서 아침을 먹고~~~~성산항으로 아우성과 해떵이를 태워다주고 비행기표를 한시간 더연기~~

 

 

 

 

공항으로 가는중에 뿔소라로~~한잔하고 여유있는 해안가 도로로~~

칼 모닝비행기로~~제주출발

저기가 관악산인데~~~

 

금번 출조에 수고한 아우성 해떵이 사나이 정말 고생 많았고 민물친구 커피와 초밥 너무너무 잘먹었어

울릉도 낚시 후에 사나이가 심어준 또하나에 추억으로 남을 기억에 남는 낚시여행이었네 고맙네 사나이 

맨털친구 덕분에 붉바리도 맛나게 먹고 하이에나 덕에 더욱 즐겁고 오랜만에 출조 즐거웠네 

올해는 자주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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