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산행

불갑산 상사화 산행20100918일

낚시광날다람쥐. 2010. 9. 20. 00:23

 

상사화 그 이름을 알고싶고 그꽃의 외로움을 달래 볼겸  

불갑산 산행만큼은 꼭 가리라 마음먹고 있었다 날씨가 너무좋은 아침 멀리 영광까지~~

불갑사앞에 도착히니 상사화 꽃 축제가 열려 교통을 정리하는

 행사요원들이 곳곳에서 정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안내에 따라 불갑사앞 주차장에 차를 대고서 산행을~시작하고

곳곳에 피어있는 상사화 꽃무릇이  신기할정도로 많았다~

행사장을 빠져나와 불갑사안으로 올라간다~

길옆 여기도 저기도 피어있는 상사화~~

풍경과 꽃에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스케치하는 소녀의 모습이 눈을 부른다~

불갑사 옆에서 덧고개 방향으로 우리팀 13명만 오르기 시작하고~~

산을 오르는 중에 꽃이 나를 부른다 정말 아름답고 외로운꽃이 상사화다~

꽃에 아름다움에 반하고~~~

외로움~~

호랑이 동굴을 보면서 호랑이상과 동굴을 보면서~

건강이 힘든상황인데도 산행에 참여하신 천방산 운영자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능성에 저~산아래 불갑사도 보이고~~

누가 이여인을 아시나요~~

등산로옆에 드문드문 핀 상사화도 산행인에게 외로움을 달래듯 눈길을 달랜다~

천방산님 멋쟁이~~

오늘 산행에 함께하신 회원님들~~

연실봉~~

 

처음보지만 나누어먹는 산행에 즐거움~~

쓰러진 나무아래를 지나가시는 천방산님

구수재에 아이스크림장사 1개에 1500원팔던데

천방산님이 7개를 사서 모두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서~~

내려가면서 상사화 군락지가~보인다

너무너무 아름답다~

빛에 예술작품이다~~

이아름다움을 무엇으로 표현할까~~

아직은 모든꽃들이 만발을 안했지만 그래도 정말멋지다

아름다운 상사화에게 반하여~~

물가에 핀 상사화가 빛의 반사로 새로움을 주고~~

저수지 건너편에 상사화~군락지를 보면서~

상사화와 산행인들의 어울리는 자연의 조화~

 

군락지모습~~

물가에핀 상사화~    

바위옆에 만발한 상사화가 나를 손짓하니~~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본다. 당신이라는 아름다운 꽃  너를 나는 영원히 카메라에 담을것이다.

꽃의 군락지~~~

불붙은 상사화~~

불갑사에 모습도~~

 

공원에 핀 상사화와 그~풍경

 

아직도 따가운 햇빛에 아이들은 물가에서 첨벙대고~~

꽃은 님을 찾고 나비는 꽃님을 찾는다~~

호랑이 상을 바라보는 가족들~~

산을 다돌고 사진을 담아오고

기념으로 모시떡과 고추등을 사가지고 차에 올라와 출발하려는 순간 

행사 요원중에 위에 아저씨가 모시떡 한박스를 들고오셔서 선물을 영광군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떡을~~

처음 보는 모시송편~~

이렇게 많은 양을

맛있겠다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 모시떡~~꼭 성공리에 마무리하시길 빕니다

행사하시는 영광 주민영러분 감사드립니다

떡을 나눠먹으면서  박스는 비원지고~~~

염전에 노을은 마지막 빛을 발휘하고 서산으로 기울고

바다에는 저녁노을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