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조는 지점장의 지인 프로가 영흔도에서 참돔이 낚인다하여
영흥도에서 참돔 낚시를 가기로 하였으나 자신의 배는 만원이 되어
나와 지점장은 사강에 사시는 부부의 보트를 타고 낚시를 즐겼다
부부의 낚시는 여유와 함께 부러울 정도였다
본인의 말로는 배가 두척이라고 하는 데 낚시 나올때 작은배 부부가 나온다 한다
금방이라도 잡힐것같은 멋진 꿈을 ~~~
바다로 바다로 달려갔건만 참돔을 잡으려고
열심히 열심히 하여도 참돔은 보이질 않고
이러다 결국 꽝일까 싶어서 광어채비로 바꿔 광어 두마리 잡았다 선장이 잡는데
왜그리 광어들이 작은 싸이즈가 많은지 알수없는 포인트~~
팔미도 앞에 빨간 암초 등대를 뒤지며 참돔낚시를 하였다
황홀한 참돔의꿈은 다음으로 미룰수밖에
바다의 미녀 참돔 잡는날이 있으리라~~
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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