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좋아 고향이좋아

 

고향이 좋아 한걸음에 달려가고 싶고

 

 

어릴적 그리움과 추억에 젖어사는 고향이~~

 

 

눈내리는 폭설로 도로가 막혀도 즐거운 고향길~~

 

 

백설의 흰눈이 너무나 행복한 풍경화를 그려주고

 

 

세상의 고요함과 평화를 주는듯한 흰눈의 속삭임이

 

 

나의 마음의 최고의 행복의 그림을 그리는듯 그릴듯

 

 

매괴성당의 풍경화는 언제나 지나면서 나를반긴다

 

 

고향길 도로를 흰눈이 포장하여  마음을 밝게하고

 

 

고향집 도착하니 바둑이도 나를 반기며 인사하고~~

 

 

장독대에 쌓인눈도 고향 향수에 마음은 흠뻑 ~~

 

 

처마에 매달린 고드름을 우드득 깨물어 먹던 고드름도

 

 

그풍경 밤에보니 더욱더 그리움을 자아낼 그림이네요.

 

 

저수지에 쌓인 하얀 눈을보니 마음은 청순한 고향~~~

 

 

그곳에 도끼로 구멍을뚫어 얼음낚시를하던 어린시절 ~~

 

 

 

도끼를 물에빠트려 봄에가서 건져왔던 추억도

 

 

얼음속에서 나온 구구리가 왜그리 예쁘고 귀여운지~

 

 

나뭇가지는  하얀눈의 겨울을 즐기며 뽐내지만 ~

 

 

 

 

겨울 낙엽은 차디찬 한겨울의 서러움을 잊어버리고

 

 

춥고 매서운 겨울속에도 봄은 언제나 겨울속에서 옵니다

 

또 하나의 추억의 그림을

이번 명절에 잼나게 그려보고 왔습니다.

 

                                                                                                                             날다람쥐